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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코로나 아이러니…정부가 못한 고용·노동 혁신 해냈다
출퇴근 시각, 승객들로 붐비던 서울 지하철 1호선이 예전보다 한산해졌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외출을 자제하고,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기업이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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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도 재택"···정부도 못깬 '9 to 6 근무' 코로나가 깼다
"불합리하거나 후진적인 근무체계, 저소득층의 생계 위협, 미흡한 안전대책 같은 노동현장 곳곳에 산재한 문제를 역설적이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낱낱이 밝혀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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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기업·정부, 중소기업에 재택근무 솔루션 지원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되자 인터넷서비스 업체인 네이버와 카카오 등은 지난달부터 전직원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사진은 경기도 성남시 텅 빈 네이버 본사(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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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도 부족 "방진 마스크, 사무직·일반인 쓰지 마세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11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 참석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장관이 이날 면마스크를 착용했다. 오종택 기자 고용노동부는 유해 작업장에서 쓰는 산업용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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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감염 막자…재택근무 설비 구축하면 2000만원 지원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오전 대전시청 120콜센터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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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직원들, 재택근무·휴가 그림의 떡…불안해도 출근
━ [코로나19 비상] 사회적 거리 두고 싶지만… 13일 오전 마스크를 쓴 채 출근하는 시민들이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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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리콜하기 딱 좋은 때다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삶의 풍경을 확 바꿨다. 그다지 유쾌하진 않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이다. 코로나19로 가장 크게 바뀐 건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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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에 노사도 한목소리…“집회 자제·고용 유지”합의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 선언식'에 참석자들이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홍남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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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낮추고 손실 줄여라” 대기업 비상모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으로 대구에서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재택근무 등을 권하며 27일 오전 9시께 대구시 남구의 한 도로가 한산한 모습을 보인다. 연합뉴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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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코로나 사태로 흔들리는 일터, 이렇게 사수하세요…요긴한 정부 지원
세종호텔은 지난달 2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을 공고했다. "정부의 지원을 받으면 임금을 일부 지급하면서 휴가를 주는 조치도 가능하다. 그런데 무급을 권하는 건 사실상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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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코로나 '느슨한 재택근무' 회사가 위치추적 한다면
지난달 25일 티몬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위한 노트북을 받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은 직장인의 일하는 방식도 바꿔놨다. 재택근무가 대표적이다.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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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주저앉고 공장·체육관 텅텅…금융·내수 모두 ‘꽁꽁’
━ 코로나 직격탄 맞은 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 우려로 전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실물경제도 꽁꽁 얼어붙었다. 2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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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겨내려면…집안에서 꾸준히 운동해 면역력 유지해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전국 곳곳으로 확산되면서 국민들의 불안과 공포감이 증폭되고 있다.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를 국가 위기경보 최고 수준인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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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軍 대체복무자도 내일부터 재택근무 가능해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25일 서울 종로의 한 대기업 사옥 사무실이 재택근무 시행으로 텅 비어 있다.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차 출퇴근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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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인 만나지 마, 출근 하지 마”…대기업들 ‘코로나19금’
대기업들 ‘코로나19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위기경보 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된 데 맞춰 기업들도 대응 강화에 나섰다. 외부인에게는 그룹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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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마다 열 감지기… 3만 공무원 상주 정부 청사도 비상
24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화상 카메라를 운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오전 9시 세종정부청사 4동 기획재정부 1층 출입구. 보안 검색대와 스피드게이트(자동인식 출입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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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직원들 지켜라"···삼성 전 계열사 임산부 재택 근무
재택근무. [중앙포토] ━ "불필요한 접촉 줄여라" 온라인 쇼핑 기업 위메프는 24일 전격적으로 재택근무를 결정했다. 이날 오후 4시를 기점으로 출근자는 전원 퇴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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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 마스크 13만개 배포…국가기술자격 시험도 중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급증하고 있는 24일 오전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이마트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입하기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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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금융사 CEO들 “주 52시간 적용대상 빼달라” 건의
외국계 금융회사 대표들이 “주 52시간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해달라”고 금융당국에 건의했다. 규제에 대한 금융당국의 해석이 수시로 바뀐다는 불만도 털어놨다. 성수 금융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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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 삼성전자, 카카오는 탄력근로 대신 이것 한다
카카오 직원들은 일하는 시간을 스스로 조정한다. 월 근로 일자가 21일이면 월 168시간 내에서 자유롭게 근무시간을 정하면 된다. 연장근로는 주당 12시간 이내로 제한된다. 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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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부모 ‘10시 출근’ 정착?…단축근무에 월 최대 44만원 지원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근로자가 하루에 1시간 단축근무를 하면 정부가 사업주에게 월 최대 44만원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인 1월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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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개혁 페달 밟는 선진국 … 한국은 발도 못 떼
에두아르 필리프 프랑스 총리는 13일(현지시간) “프랑스 국민이 국가를 개조하고 행동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국민은 프랑스가 건강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안다”고 말했다. 뮈리엘 페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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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비정규직 33% vs 53% … 재계·노동계, 분류 기준 큰 차이
문재인 대통령의 ‘비정규직 제로’ 정책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우려를 나타내고, 이에 문 대통령이 “경총이 먼저 반성해야 한다”고 유감을 표명한 것은 비정규직 문제에 관한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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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삶의 균형” 목소리 높지만 탄력근무제 시행 기업 25%뿐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탄력근무제 도입을 주장하는 사회적 여론은 높지만 이를 시행하고 있는 기업은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