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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호 "KTX 근처도 가기 싫었다"…개통 20년 만에 밝힌 진심
━ 20주년 KTX의 산파역, 김세호 전 차관 김세호 전 건교부 차관. 중앙일보 “매 순간마다 거세게 이어졌던 각계의 반대를 극복하며 나아가는 과정 자체가 최대 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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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MB가 희망인 시절도 있었다
이상언 논설위원 17대 대선 닷새 전인 2007년 12월 14일, 후보 이명박(MB)은 대우증권 본사에 갔다. “내년 증시는 3000을 돌파할 수 있고, 제대로 되면 임기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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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 50주년 맞는 클레멘트 애틀리 영국 총리] 영국사 학자들이 뽑은 최고의 총리
외유내강의 평화시기의 리더 스타일...무상의료·연금확대로 복지국가 건설 10월 8일이면 서거 50주년을 맞는 클레멘트 애틀리(1883~1967) 전 영국 총리에 대한 추모 열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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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2004년 KTX 개통
2004년 3월 30일 서울역에서 열린 경부고속철도 개통식에서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오른쪽)이 박수를 치고 있다. [중앙포토] 2004년 3월 30일 오전 서울역 광장. 고속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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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대전역 건설 방식 지하화냐 지상화냐 논란
경부고속철도 대전역 건설 방식을 둘러싸고 또 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공사비 증가와 공기지연 등을 이유로 최근 일부 정치권과 학계에서 지하화 대신 지상화를 주장한 데 이어 5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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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비준 실용주의적 대응 강조 눈길-이기택 대표
○…민주당(民主黨)이기택(李基澤)대표 진영은 이번 정기국회중최대 현안으로 부각될 우루과이라운드(UR)비준안및 세계무역기구(WTO)가입 동의안 처리를 놓고 재래식 강경반대론과 대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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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전철계획 곳곳서반발/경부선 이달말 착공/역사위치·노선싸고 말썽
◎서울 부산 대전선 반대운동/교통체증·소음공해 등 우려로 경부고속전철 건설의 대역사가 이달말 대전∼천안 시험구간 착공으로 사실상 시작되나 곳곳에서 역 위치·노선을 에워싸고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