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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합격시키려, 지원자격 바꿨다…공공 채용비리 무더기 적발
국민권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부문의 채용 비리 신고가 지난 1년여간 181건 접수됐고, 이 가운데 66건은 특정인 채용 등 개연성이 상당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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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믿을 AI 순위표? "성적 올리려 기출문제만 달달 외우게 한다" [팩플]
글로벌 AI 플랫폼인 허깅페이스는 AI 챗봇의 핵심 기술인 대규모언어모델(LLM)의 성능 시험 점수를 줄 세워 평가하는 '리더보드(순위표)'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허깅페이스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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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딸’ 한 사람 뽑으려고 특채 전과정 불법·편법·특혜 총동원
“생각을 해 보세요.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특혜를 줄 수 있겠어요.”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언론을 통해 딸 현선(35)씨의 특채 특혜 의혹이 제기된 다음 날인 3일 출근길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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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천국’ 귀족학교거나 정체성 혼란 빚는 ‘회색지대’거나…
외국인학교. 무엇을 떠올리는가? 교육천국? 귀족학교? SAT비리? 아니다. 복잡하고 다면적이다. 한국 교육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왕따’ 당하던 아이를 참다 못해 보낸 경우도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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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득점 편법 양산 재시험 잇따라-고교종합기록부 공신력추락
교육개혁에 따라 올해 첫 도입된 종합생활기록부가 학생들의 입시 내신성적을 유리하게 하기 위한 일선 학교의 변칙 성적평가로잇따른 재시험 소동을 불러 새 제도의 공신력에 흠집을 남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