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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 뒤 자살 암시한 주민 살린 아파트 관리소장, 국회 자살예방대상 수상
지난해 1월 대구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배종석 소장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관할 주민센터 복지 담당 김모 주무관이었다. 입주민 A(55)씨가 극단적 선택을 할 우려가 있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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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인사 外
중앙일보 인사 ▶편집디자인1데스크 서회란 ▶경제편집데스크 전명수 ▶J팀장 임흥택 ▶온라인편집데스크 이영호 ▶팩트체커 한경환·이원호 ◆국회▶법제실장 이인용▶기획조정실장 진정구▶예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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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만 세웠어도 … 안전수칙 무시가 ‘12명 사망’ 참사 불렀다
참사는 안전삼각대(고장자동차표지)에서 시작됐다. 한 변의 길이 45㎝, 폭 8㎝의 삼각대만 규정대로 설치했더라도 대낮 고속버스 추락은 피할 수 있었다는 게 김기복(56) 시민교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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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국민'의 대결
제51회 대통령배 축구대회 패권이 경찰청과 국민은행의 대결로 압축됐다. 1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경찰청은 4강에 유일하게 올라온 대학팀 숭실대를 연장전 끝에 눌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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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장 최 은 성
"다른 선수들이 잘 뛸 수 있도록 뒤에서 열심히 돕겠습니다." 대표팀 어느 코치의 얘긴가. 아니다. 골키퍼 최은성(31·대전)의 각오다. 그래도 명색이 국가대표인데 이게 무슨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