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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의 법률리뷰] 일선 변호사의 ‘검수완박’ 소회
이은경 변호사 보통 의뢰인들은 변호사에게 2가지를 묻는다. ‘성공 가능성’과 ‘처리 기간’이다. 둘 다 섣불리 답할 문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예전엔 우리 사법 시스템이 이렇게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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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성범죄는 여성 탓? 로스쿨생 생각은 …
지난 8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에 대한 1심 무죄판결(위력 간음 혐의)과 9월 곰탕집 강제추행 실형 판결은 ‘성범죄 판단의 잣대는 공정한가’라는 의문을 던졌다. 거리엔 두 판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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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대한민국 성범죄 처벌은 ‘복불복’
중앙SUNDAY는 성범죄 사건에 대한 경찰의 무혐의 판단과 법원의 무죄 판결을 집중 분석했다. 경찰이 무혐의 의견을 검찰에 송치하는 비율은 전국 경찰서별로 최대 20%포인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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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성범죄 5명 중 1명 무혐의, 피해자가 입증하라는 경찰도
━ 성범죄 처벌 19.4%. 최근 5년간 전국 경찰이 처리한 성범죄(강간·강제추행 등) 사건 중 ‘혐의 없음’(무혐의) 의견으로 송치한 비율이다. 5명 중 한 명꼴로 무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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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모인 평검사 127명 … “밀실에서 졸속 처리 안 돼”
회의 직전에 비공개로 바꾼 평검사회의 서울중앙지검의 평검사 127명이 19일 오후 3시30분부터 중앙지검에 모여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당초 언론에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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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영장 67명 기각, 보류
건국대 「애학투」점거 농성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4일 연행된 29개대 1천5백25명 중 정현곤군(22·서울대 자민투 위원장) 등 27개대 구속 대상자 1천2백74명(여자 4백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