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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기획원은 부총리 산실
◎정재석이경식최각규씨 당시 국·과장들/「5,6공 인물배제」 원칙으로 선택폭 좁아 지금으로부터 꼭 30년전의 경제기획원으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흥미있는 면면들을 되짚어 낼 수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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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원 예산실장|나라살림 꾸리는 돈줄 "조율사"
해마다 6∼7월이면 과천청사 1동 6층은 복도마다 서류뭉치를 든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이제 한해 30조원을 넘어서는 나라살림을 짜는 예산실이 이곳에 있고 6∼7월은 각 부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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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 차관 최각규 씨
공·사적으로 대 (죽)를 쪼개는 것 같이 분명한 성격이 장점이자 단점. 아무리 난마 같은 일이라도 일단 손을 댔다 하면 맥을 정확히 짚어 「스마트」하게 가려내는 솜씨는 타의 추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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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국외최각규씨
정부는 17일 재무부세관국장 명동근씨를 직위해제하고 후임에 경제기획원투자예산과장 최각규씨를 승진발령하는 한편 부산세관장에는 현직무대리 조충동씨를 서기관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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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원예산국장에 김주남씨 내정
정부는 공석중인 경제기획원기획담당차관보에 예산국장 진봉현씨를 기용키로 내정했다. 예산국장후임에는 현예산총괄과장 김주남씨가, 투자진흥관겸 경제기획관에는 양윤세 외자총괄과장이 각각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