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 前수사단장 "난 충성밖에 모르는 바보 군인"…정계 진출설 일축
호우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원 사건을 수사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18일 오후 경기 화성시 해병대사령부에서 열린 징계위원회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뉴스1
-
'채 상병 사고' 혐의 대상서 초급간부 빠질 듯…軍 "결정된 사안 없어"
경북 예천 폭우 피해 실종자 수색 임무 도중 순직한 해병대 고(故) 채수근 상병. 프리랜서 김성태 고(故) 채모 상병 사고를 수사 중인 국방부 조사본부(이하 조사본부)가 혐의 대
-
사단장·하급간부, 누구 빼려했나…軍 뒤집은 해병수사 항명 파동
국방부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의 항명 사건을 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심의위)에서 다루기로 했다. 박 대령은 실종자 수색작전 중 순직한 고(故) 채 상병 사고와 관련,
-
회장님 아들 감자 캐고, 수재민에 치킨 나눔…친근해진 ESG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오른쪽)이 지난 2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지역 농민과 감자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 각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
-
회장님 아들이 감자 캐고, 수재민에 치킨…더 다가선 사회공헌
김동선(오른쪽)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지난 2일 파이브가이즈에 감자를 공급하는 강원도 평창군 산지에서 지역 농민과 함께 감자를 수확하며 생산 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한화
-
‘잼버리 후폭풍’…도마 위에 오른 새만금공항 등 '예타 면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논란 속에 끝나면서 잼버리를 명분으로 추진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도 도마 위에 올랐다. 새만금 일대에서 추진하는 SOC 사업 예산만 11조원에
-
대통령실 '채 상병 수사 개입' 의혹에 "가짜뉴스 부도덕해"
대통령실이 13일 해병대 채수근 상병 순직사건 수사과정에서 대통령실의 개입이 있었단 의혹에 대해 “정황과 추측을 하고, 가짜뉴스를 만들어가는 것은 부도덕한 일”이라고 밝혔다.
-
항명 혐의 해병대 수사단장 초유의 수사 거부…구속 가능성도 거론
호우피해 실종자 수색작전 중 순직한 고(故) 채수근 상병 사고와 관련, 민간 경찰로 사건 이첩을 보류하라는 상부 지시에 항명한 혐의를 받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국방부 검
-
“윤석열 정부가 진상은폐” 野, 채수근 상병 사망사건 조사 맹공
더불어민주당이 고(故) 채수근 상병 사망사건 수사와 관련해 현 정부가 사건을 축소하고 진상을 은폐한다며 맹공했다. 경북 예천 폭우 피해 실종자 수색 임무도중 순직한 해병대
-
'집단항명' 혐의 박정훈 해병 前수사단장, 국방부 조사 거부
경북 예천 폭우 피해 실종자 수색 임무 도중 순직한 해병대 고(故) 채수근 상병의 안장식이 지난달 22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장병묘역에서 엄수됐다. 프리랜서 김성태 고(故) 채수
-
수증기 가득 품은 초유의 '국토종단' 태풍…침수·고립 사고 속출 [대구·경북·충청]
10일 대구 군위군 효령면 병수리가 태풍 '카눈'으로 하천 제방이 터져 물에 잠긴 가운데 소방 구조대가 혹시 모를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느릿느릿 북상하
-
순직 해병 수사 '대통령실 개입' 의혹...국방 차관 "개입 없었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10일 고(故)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해병대 수사단이 수사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실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10일
-
"잘 할 건데" 2년 전 졸속 법개정, 순직 해병 수사 논란 키웠다
수해 지원 중 순직한 고(故) 채수근 해병대 상병과 관련한 사건 처리 과정이 소모적 법리 공방으로 번졌다. 지난해 7월 군사법원법 개정안 시행되면서 군내 사망 사건의 수사ㆍ재판권
-
[LIVE] 16시간 태풍 '카눈' ,북한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소멸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9시 20분쯤 거제를 통해 내륙에 상륙했다. 이후 낮 12시 대구, 오후 2시 안동, 오후 3시 청주를 지난 카눈은 오후 10시 ~11시쯤 서울
-
유승민 "채상병 사망사고 수사 대통령실 개입 의혹…국조 해야"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9일 고(故) 채수근 상병의 사망사고를 조사하던 해병대 수사단장의 보직해임과 관련해 윗선의 부당한 압력 행사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국회 국정조사의 필요
-
'해임' 해병대 수사단장 "채 상병 사건…尹지시대로 엄정수사"
경북 예천 폭우 피해 실종자 수색 임무 도중 순직한 해병대 고(故) 채수근 상병의 안장식이 지난달 22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장병묘역에서 엄수됐다. 이날 채 상병의 영현이 장병묘
-
'항명죄' 해병대 수사단장 측 "5번 통화, 보고서 조작 지시 받았다"
경북 예천 폭우 피해 실종자 수색 임무도중 순직한 해병대 고(故) 채수근 상병의 안장식이 지난달 22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장병묘역에서 엄수됐다. 프리랜서 김성태 고(故) 채수근
-
'채 상병 사건' 해병대 수사단장 보직해임 의결…"군 기강 문란"
경북 예천 폭우 피해 실종자 수색 임무도중 순직한 해병대 고(故) 채수근 상병의 안장식이 지난달 22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장병묘역에서 엄수됐다. 프리랜서 김성태 고(故) 채
-
"'장화 위험하다' 건의 묵살…故채수근 순직 전날 무리한 지시"
군인권센터가 지난달 경북 예천군 수해 현장에서 발생한 해병대 고(故) 채수근 상병의 순직이 해병대 지휘부의 무리한 지시 탓이라고 주장했다.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
-
"이제 겨우 장판·벽지 말랐는데"...태풍 북상, 경북수해지역 초긴장
8일 오전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지난달 15일 발생한 산사태로 초토화가 됐다가 어느 정도 복구가 된 모습이다. 김정석 기자 8일 오전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1리. 지난달
-
경북 호우피해 14개 마을에 ‘산사태 조기경보체계’ 도입
지난달 18일 경북 예천군 은풍면 금곡1리경로당.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로 지정된 이곳은 범람한 하천과 불과 5m 정도 떨어져 있어 집중호우 당시 사방이 침수됐다. 김정석 기자 경
-
해병대원 순직 사고, 경찰 이첩 때 ‘죄명’ 기재 과연 불필요했나
호우피해 실종자 수색작전 중 순직한 고(故) 채수근 상병 사고와 관련, 국방부는 해병대 수사단 조사 단계에서 책임자들에 대해 혐의를 적시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봤지만 훈령에는
-
새 대법원장 찾기와 '법조 카르텔' 깨기[장세정의 시선]
장세정 논설위원 취임 이후 숨 가쁘게 달려온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일부터 6박 7일 일정으로 경남 거제시 저도(猪島)에 있는 대통령 별장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다. 전북 새
-
14가구 동네라 호우 대책 외면...‘안전마을’로 지정해 관리한다
지난달 30일 경북 봉화군 춘양면 학산리 한 주택이 산사태로 무너진 채 남아 있다. 같은 달 15일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이 주택에서만 2명이 숨졌다. 연합뉴스 경북도가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