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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컥’ 비상구 열리자 5명 허공에…3m 아래로 추락
지난 22일 오후 10시 15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의 한 상가건물 2층 노래방 비상구에서 이모(23)씨 등 5명이 3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사진의 붉은색 원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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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비상구서 5명 3m 아래로 추락…"2명은 의식 없어"
[연합뉴스] 충북 청주사 흥덕구 사창동의 한 상가건물 2층 노래방 비상구에서 22일 오후 10시 15분쯤 이모(23)씨 등 5명이 3m 아래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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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민폐훈련’ 하는 이유? 비상구라도 확인해 달라는 뜻”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이 설 연휴 첫날인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모래내에 있는 한 찜질방을 찾아 소방·전기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행정안전부] 설 연휴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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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잘못 밝혀달라” 제천 화재 유족들 재정신청
2017년 12월 불이 난 충북 제천시 하소동 소재 복합상가건물. 최종권 기자 “소방 지휘부의 구조활동 지시가 적절했는지 법원 판단을 받고 싶습니다.” 충북 제천 복합상가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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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기획]화재탐지기 전선은 끊어져 있고 소화전은 나무로 막혀 있어…
━ 방화문·비상구 관리소홀 등 안전불감증 여전 충북 청주의 한 마트의 비상구로 내려가는 계단에 물건이 쌓여있다. 비상구 한쪽 문은 진열대로 막혀있다. 청주=최종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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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성매매업소 참변…대낮 불났는데 왜 탈출 못했나
“불이야!” 22일 오전 11시4분 천호동의 한 성매매업소. 이곳에서 일하던 A(27)씨는 잠을 자던 중 누군가의 급한 외침을 듣고 창문으로 탈출했다. 경찰은 불이 났다고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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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분만에 끝난 천호동 성매매업소 화재, 왜 탈출 못했나
“불이야!” 22일 오전 11시 4분 천호동의 한 성매매업소. 이곳에서 일하던 A(27)씨는 잠을 자던 중 누군가의 급한 외침을 듣고 창문으로 탈출했다. 경찰에 따르면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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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참사 키운 막힌 유리벽…내년 소방관 진입창 생긴다
지난해 12월 충북 제천 복합상가건물 2층은 통유리로 돼 있어 소방관 진입과 희생자들의 탈출이 어려웠다. [뉴스1] “탈출용 유리창이 있었다면 대형 참사를 막을 수 있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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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매니저가 외친 한마디, 수원 상가화재 '사망0명' 만들었다
화재현장의 소방관들. 30일 오후 부상자 40여 명이 발생한 경기도 수원시 골든프라자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인명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기소방재난본부제공=연합뉴스]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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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형제복지원’ 31년…문무일 총장이 직접 사과합니다
━ 문무일 검찰총장이 ‘형제복지원’ 피해자들을 만나 사과합니다. 형제복지원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 모습.[연합뉴스] 문 총장이 과거사 사건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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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민방위의 날… 오후 2시 전국에서 화재 대피훈련
27일 전국에서 화재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최근 서울 종로에서 발생한 고시원 화재 등 겨울철 화재사고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한 취지다. 지난 5월 서울 성동구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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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시원 1080곳, 스프링클러 없거나 있어도 먹통”
7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울 종로 고시원 화재 현장에서 11일 한 시민이 추모 꽃과 음료수 등이 올려진 테이블을 향해 절하고 있다. 이날 희생자 중 5명의 장례가 국립중앙의료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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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 고시원 5840곳 전체 이달 15일부터 안전 점검
서울시가 관내 고시원 5840곳 전체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벌인다. 이와 함께 20년 이상 노후 주택이나 상가와 같은 소규모 건축물(연면적 3000㎡ 미만) 1675곳도 점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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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클러 없는 종로 고시원, 새벽 화재로 7명 사망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최소 7명이 숨지는 등 20명에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출입구 쪽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자들이 대피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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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고시원 화재, 출입구 봉쇄돼 대피 어려웠다”
9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서울 종로구 고시원 화재사고 수습 현장[연합뉴스] 9일 새벽 서울 종로구의 한 고시원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거센 불길 탓에 출입구 쪽이 봉쇄돼 대피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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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휴가’ 명칭 바꾼다…보건휴가·여성휴가 등 검토
[중앙포토] 근로기준법에 규정된 '생리휴가' 명칭이 '보건휴가'나 '여성휴가' 등으로 바뀐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에서 제안된 우수 과제의 한 사례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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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또 대형참사"… 백화점·영화관 여전히 비상구 폐쇄
지난 3일 영화관과 백화점이 입주해 있는 서울의 한 대형복합건축물에 소방청과 서울소방본부 소속 점검반이 들이닥쳤다. 지난 3일 소방청과 서울·인천·경기소방본부의 불시 점검에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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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책 보고 노는 다락방, 발표 자신감 높이는 무대 "이 교실서 살고 싶어요"
♬네모난 학교에 들어서면 또 네모난 교실 네모난 칠판과 네모난 책상들~♪이 보입니다. 학교 교실은 오랜 세월 동안 한결같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오죽하면 “19세기 교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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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만 꺼낼 수 있나" 화마 덮친 군산주점 의인 임기영씨
지난 18일 전북 군산시 장미동 한 주점에서 합동감식반이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전날 오후 9시 50분쯤 이모(55)씨가 주점에 불을 질러 3명이 숨지고, 30명이 중·경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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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값 10만원 시비로 방화 … 군산 주점 33명 사상
18일 전북 군산시 장미동의 한 주점에서 중앙소방특별수사단 대원이 화재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지난 17일 밤 이모씨의 방화로 주점에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30명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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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불바다 된 군산 주점…경찰 "개야도 계모임 보도는 오보"
17일 오후 9시 53분쯤 전북 군산시 장미동 한 유흥주점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3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 불길 번지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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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희생자 살릴 수 있었다”…제천화재 구조 소홀 소방지휘부 2명 송치
29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치는 대형 참사가 발생한 충북 제천시 하소동 소재 8층 건물 스포츠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부둥켜안고 슬퍼하고 있다. [중앙포토] 29명이 목숨을 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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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법규 없다"… 비상구 폐쇄한 병원명단 공개 못하는 정부
지난 3월 6일 오후 2시50분 경기도 안양시 뉴코아아울렛 평촌점에 소방서 관계자가 들어섰다.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불시점검을 하기 위해서였다. 이 자리엔 이낙연 국무총리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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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막는 불법주차 벌금 올리고, 비상구 폐쇄 땐 손배소
서울 마포구 골목길에 불법 주차된 차량 옆을 조심스럽게 지나는 소방차. 앞으로 이런 차량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 [연합뉴스]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난해 12월 충북 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