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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현지의 표정|학생들 "사인안밝혀지면 장례거부"
5·18추념행사기간을 맞아 잔뜩 긴강하던 전남도경은 이군사건이 터져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자 경비계획을 강화. 도경은 당초 5월제에 전남도경산하 20개중대의 병력만으로 대처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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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역 경비원 고압선 감전사
14일 상오3시10분쯤 서울 화양동 건국대입구 전철역 전기실에서 이 역 경비원 한동순씨(31)가 청소를 하던중 배전판의 고압선을 잘못 만져 감전돼 숨졌다. 한씨는 전동차운행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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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13개대 학생들 3천여명 교내시위
11일 하루동안 전국 13개대(서울7, 지방6)학생 3천여명이 교내시위를 벌였다. 서울에서는 서울대·서강대·외대· 동국대·국민대·홍익대·상명여사대 등 7개대생 1천3백명이 교내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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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독서실」에 「데이트장소」로 인기|순환지하철에 "새 풍속도"
서울의 강남북을 순환하는 지하철2호선 개통과 더불어 본격적인 지하철 시대에 들어서면서 새로운 풍속도가 펼쳐지고 있다. 지하철역과 전동차는 젊은이들의 데이트장이 되거나「달리는 독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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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한국의 동굴|돌고드름에 서린 "천고의 신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동굴. 기기묘묘한 종유석, 특이한 형태로 퇴화된 동식물이 신비롭다. 독특한 관광명소로 동굴은 묘미가 있다. 특히 봄철의 동굴은 외부와의 기온차가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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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한 채홍낙
○…채홍낙은 건국대4학년의 22세. 키1m70㎝로 지구력엔 문제가 없으나 스피드가 모자라는 것이 마라토너로서의 결함. 『40㎞지점을 지나 마지막 2.195㎞를 제자신의 컨디션으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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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도 국교 진입로|개설공사 착공
성동구 뚝도국교 진입로 개설공사가 26일 착공됐다. 총 공사비 3억4백만원(공사비 8천5백만원·보상비 2억1천9백만원)을 들여 12월말 준공예정인 이 공사는 폭 25m, 길이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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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의 초대
축구 제6회「박스·컵」 쟁탈 축구대회 예선경기중 최대 「이벤트」가 19일(일)하오3시40분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다. 한국화랑-「브라질」, A조의 수위결정전이면서 동시에 패권의 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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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새마을 운동
서울시는 지금까지의 구 복지 사업, 무허가 판잣집 개량 사업 등을 새마을 운동에 모두 흡수, 주민들의 적극 참여를 권장, 24개 종목의 각종 새마을 사업을 오는 4월13일까지 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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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18개소 주1회 방역
서울시는 27일부터 오는 9월까지 시내 2백18개소 전염병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해 매주 1회 월 4회에 걸쳐 분무·정호·생석회 소독 등 방역 작업을 실시한다. 시 당국은 종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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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잦은 노선변경
서울시내「버스」합승등의 노선을 너무 자주 바꿔 운행하여 시민들을 어리둥절케 하고 있다. 6일 서울시에 의하면 올해들어서만도 1백여건의 정기노선을 변경 조처했다. 서울시의 노선변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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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행버스·합승·버스 변경되는 노선
28일 상오 서울시는 오는 5월1일부터 일제히 실시될 교통난 완화책의 하나로 시내「버스」·합승 그리고 급행「버스」노선을 대폭적으로 조정,「버스」는 34개 노선을 40개 노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