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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고발자 잡으려 백악관에 거짓말 탐지기 놓자는 트럼프
8일 백악관 행사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관료들에게 거짓말 탐지기를 쓰는 방안을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정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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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옥살이 끝낸 '화성 8차'도 증거는 자백과 체모 6가닥뿐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이춘재(56)가 8차 사건마저 자신의 범행이라 주장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해당 사건은 이미 이춘재가 아닌 윤모(당시 22세)씨가 범인으로 검거돼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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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8차 진범 논란···당시 형사 "이춘재 거짓말, 혈액형 달라"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춘재(56)가 “8차 화성 살인 사건도 내가 했다”고 자백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8차 화성 살인 사건은 범인이 검거됐기 때문이다. 8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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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술사 말에 용의자 몰려 극단적선택···이춘재 누명 쓴 3000명
9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한 지 한 달 정도 지난 1990년 12월 19일. '화성 사건 용의자가 자백했다'는 기사가 대대적으로 나왔다.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붙잡힌 A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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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님 감옥 넣고 맞게 해주세요" 성폭력 당한 11살의 편지
성폭력 피해아동이 판사에게 쓴 편지. [연합뉴스] “나한테 성추행했던 거는 7년형, 우리 가족 괴롭힌 거는 1년형…. 다 합쳐서 감옥에 가게 해달라.” 자신에게 성추행을 행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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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여인숙 방화' 밝힌 베테랑 형사 "검사 도움 커" 칭찬, 왜
지난달 19일 오전 4시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한 여인숙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칫 단순 화재로 묻힐 뻔한 사고가 경찰 수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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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현 남편 7시간 경찰조사…“내 아들 죽였다고 확신”
고유정의 현 남편 A씨가 24일 충북 청주상당경찰서에서 아들 사망 관련 조사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뉴스1] ‘고유정 의붓아들 의문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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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판 '살인의 추억' 10년···실오라기가 뒤집진 못했다
━ [권석천 논설위원이 간다] 제주 보육교사 살인사건 재판 제주 보육교사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박모씨가 지난해 12월 대구에서 검거돼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압송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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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판 '살인의 추억' 무죄…보육교사 살인 다시 미궁속으로
지난해 12월 구속된 제주 여교사 살인 피의자. 최충일 기자 '제주판 살인의 추억'으로 불린 10년 전의 제주 보육교사 살인사건 피고인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이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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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분 먹이고 고환 폭행…'부모님 죽었으면' 말하라 강요도"
[KBS] 동기 병사에게 인분을 먹이는 등 엽기적인 가혹행위를 한 '육군 인분사건' 가해자 A일병이 피해자 B일병의 급소를 지속적으로 때리고 금품을 갈취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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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밝혀진 진실…40대 여성은 왜 사실혼 관계 남성을 찔렀나
[중앙포토] A 씨(44·여) 부부는 사실혼 관계였다. 사이가 좋지 않았던 A씨와 남편(46)은 자주 다퉜다고 한다. 2017년 7월쯤 A씨가 집을 떠났다. 친정에 간 A씨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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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들 사망날 밤, 고유정 실종신고 소동"…어딨었나 보니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이 지난달 29일 오후 3시 30분께 인천의 한 가게에 들러 방진복, 덧신 등을 구입하는 모습. [제주동부경찰서 제공] '제주 전 남편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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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의붓아들 숨진 날, 고유정 댓글 "애들이 솜사탕 너무 좋아해^^"
지난 3월 2일 0시5분 고유정이 사는 충북 청주 아파트의 입주민 온라인커뮤니티에 고유정이 평소 쓰는 아이디로 쓴 댓글(빨간선)이 기록됐다. [사진 독자제공] ‘제주도 전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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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 쏟아졌다" 고유정 남편, 2주 전 '거짓말 탐지기' 결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 [연합뉴스]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36)의 남편 A(37)씨의 진술 신뢰도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14일 충북 청주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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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S] 검찰 사망 공식화했는데···조희팔 목격담 미스터리
조희팔씨가 2008년 다단계업체 세미나에서 강연하는 모습. [중앙포토] '정말 죽었을까요?.' 86ch*. '죽었다고 믿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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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50대 흉기 피살사건 유력 용의자는 60대 동거녀"
[연합뉴스] 전북 남원에서 5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동거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북 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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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PC방 살인' 김성수 1심 징역 30년형…동생은 무죄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가 지난해 11월 21일 오전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서구 PC방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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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살해 30대 "완도행 여객선에서 시신 바다에 버렸다"
1일 제주로 압송되는 제주 펜션 살인 용의자. 최충일 기자 제주도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시신을 제주와 완도 사이의 바다에 버렸다”고 진술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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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살해 30대 혐의 인정, 석달 전엔 아들 의문의 질식사
전 남편 살인혐의로 1일 제주동부경찰서로 압송되는 고모씨. 최충일 기자 제주도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된 30대 여성이 혐의를 인정했다. 하지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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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승리했다? 경찰이 승리했다···폭행·유착 무혐의
성접대를 알선하고 클럽 '버닝썬'의 수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가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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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구속 무리한 시도” 경찰 내서도 자성 목소리
“어차피 수사가 막바지여서 큰 문제는 없습니다.” 버닝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방경찰청의 한 고위 관계자는 15일 빅뱅 승리(29·이승현)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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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사건 발단’ 김상교, 성추행 혐의로 송치…경찰 폭행의혹은 ‘혐의없음’
버닝썬 게이트 신고자인 김상교씨. 김경록 기자 클럽 ‘버닝썬’과 관련된 각종 의혹의 발단이 된 김상교(29)씨 폭행 사건과 관련, 경찰이 김씨를 폭행한 클럽 영업이사 등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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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구속 못해 가라앉은 경찰…'경찰총장'은 직권남용 송치
구속영장이 기각된 승리가 14일 밤 서울 중랑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뉴시스] “어차피 수사가 막바지여서 큰 문제는 없습니다.” 15일 버닝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방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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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잃은 아내 농로에 버렸으나 살인 의도 없었다”는 50대
가정 폭력 이미지. [중앙포토] “아내를 때린 건 맞지만, 살해할 의도는 없었습니다.” 아내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53)가 이같이 주장하며 혐의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