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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만 내려와도 파탄…北 경제개혁 비용 감수해야"
━ “北 개혁·개방 안 하면 급속한 체제 붕괴 가능성 있다” 비핵화는 한반도 항구적 평화의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은 아니다…북한 경제 성장 이끌어내면 한국도 저성장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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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미 정상회담 특집 | 특별 인터뷰] 김성재 김대중아카데미원장이 말하는 비핵화 이후 남한의 숙제
남한 내부의 갈등 못 없애면 남북 화해·협력도 무망… 여권, 과거 청산 빌미로 자기 세력 확장하려 하면 패착 김대중도서관에서 만난 김성재 원장은 ’남한 내부의 평화는 정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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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미 정상회담 특집 | SWOT 분석] 북·미 두 정상의 협상방식: 진정한 승자는 누구?
트럼프, 감각 의존하는 즉흥적 성격 vs 김정은, 뚝심으로 무장한 저돌적 스타일 기개와 눈높이에선 김정은이 트럼프보다 한 수 위 입증…쿠바 미사일 위기와 초현실적인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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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김여정·현송월 … 김정은 측근 총출동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이 10일 오후 싱가포르 대통령궁인 이스타나에서 리셴룽 총리와 회담하고 있다.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북·미 정상 회담에 앞서 11일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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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소설 속 김정은 “역사상 핵 국가끼리 전쟁은 없어”
━ 오영환의 외교노트 2011년 8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러 ·중 방문 후 귀국길에 현지 지도차 자강도 용림군에 들렀다. 이곳에서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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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북한판 박태준’ 없어 … 경제는 핵 개발보다 어렵다
━ 김정은의 경제 야망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마법사다. 그의 묘기는 현란하다. 한반도 정세는 요동친다. 마법의 위력은 핵 무장에서 나온다. 핵은 이미지 변신의 주술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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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21세기 양극화가 무덤 속 마르크스를 깨웠다
지난해 찾았던 영국 런던 북부 하이게이트 공동묘지의 카를 마르크스(1818~1883) 무덤 앞은 쓸쓸하지 않았다. 누군가 놓아둔 꽃다발과 함께 ‘It's time to c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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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5월 5일로 탄생 200주년…자본주의 각성제론 여전히 효력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카를 마르크스. 1875년의 사진이다. [중앙포토] 오는 5일로 마르크스주의 창시자 카를 마르크스(181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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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원산댁’ 아들 정은, 형들 제친 건 남다른 승부욕
━ ② 후계 권력 장악한 로열패밀리 막내 김정은의 출생 스토리는 비밀에 싸여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생모 고용희 사이에서 1984년 태어났다는 정도만 확인됐다.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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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공포정치’는 왜곡. 김정일 때 숙청의 7%에 불과”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북한 노동위원장의 주재로 지난 9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를 진행했다고 10일 보도했다. [뉴스1] 27일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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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허리띠 조이지 않게" … 공수표 된 6년 전 김일성광장의 약속
‘허리띠를 졸라맨다’는 건 검박한 생활을 하거나 단단한 각오를 다질 경우를 일컫는다. 배고픔이나 궁핍함을 드러낼 때도 쓰인다. 만성적 경제난에 시달려온 북한 주민에게는 꽤나 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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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더 이상 군복 입은 특사는 없다"
노동당에 무게 싣는 실험 통해 김정일의 선군정치 한계 극복… 군부의 외화벌이 사업권, 인허가 권한 노동당과 내각에 이관해 2015년 2월 평양의 노동당사 본관을 배경으로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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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김정은의 ‘남매 정치’ … 붉은 올리브 가지로 평창을 흔들다
김여정의 2박3일 체류에 대한민국이 휘청였다. 청와대의 육중한 문이 활짝 열렸고 대통령과 국무총리, 장차관과 핵심 인사가 장사진을 이뤘다. 그녀가 들고 온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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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면담이라니··· 유승민 "서훈 국정원장 그만둬라"
야권은 12일 북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의 2박 3일 방한 일정에 대해 비판 목소리를 냈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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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신년사 "대국으로서 국제질서 수호할 것"
신년사 발표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신화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18년 신년사에서 "대국으로서 국제질서를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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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합석 첫 공연에 사우디 들썩
사우디에서 공연한 야니. [AFP=연합뉴스] 첫 남녀 합석 공연에 사우디아라비아가 들썩였다. 그리스 출신의 세계적인 뮤지션 야니의 콘서트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제다 경제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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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창간 100주년 기념] 왕조의 흥망과 경장
경장으로 기득권자가 포기해야 할 이익은 명확하다. 반면 새로운 혜택은 불명확하기에 군주는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가 많다. 창업이 진공의 공간에서 새롭게 시작한다면 경장은 이미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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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극장국가 북한 … ‘피바다’ 연극은 이제 막 내려야
평양 오디세이 사진 평양 권력 핵심부가 술렁인다. 노동당 위원장 김정은이 숙청의 칼을 빼든 것이다. 실세 부서인 북한군 총정치국이 된서리를 맞았다. 노동신문 간부들과 평양 방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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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평화를 위한 근본 호소
박명림 연세대 교수·정치학세계는 탈냉전·지구촌·세계화를 말한 지 오래이나 오늘의 한반도는 세계 최악의 전쟁 위기에 직면해 있다. 참혹했던 한국전쟁도 모자라 자신과 세계를 또다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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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2016 참가자 릴레이 기고 한반도와 러시아 잇는 오디세이의 길
이종화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아세아문제연구소장러시아의 극동·연해주는 총면적이 한반도의 28배에 달한다. 이곳의 일부를 아편전쟁 이후 청나라의 혼란기에 러시아가 획득했다. 러시아는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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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중국의 위안화 굴기…미 달러 넘어 세계 패권 꿈꾼다
김동하부산외국어대 중국학부 교수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중국꿈(中國夢)은 미국을 넘어 세계 최강의 자리를 탈환하는 것이다. 자연히 각 분야에서 미국을 추월하기 위해 각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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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김대’ 파워엘리트마저 평양 정권을 등진다면
이 영 종통일문화연구소장 겸통일전문기자서울 도곡동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에는 ‘NK그룹’으로 불리는 전문가 집단이 있다. 북한(North Korea)에서 망명한 고위 노동당 간부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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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시진핑은 헌신의 아이콘, 문재인도 자신을 죽여야 기회 생긴다”
도올 김용옥은 인간 시진핑의 형성과 발전을 통해 중국 현대정치사를 조망했다도올 김용옥의 신간은 언제나 기대감을 갖게 한다. 그의 발언이 항상 ‘직설과 일갈’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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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정규직이 양보해 중향 평준화로 가야"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중앙포토]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20일 20대 국회 본회의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한국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가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