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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신년사 "김정은 답방 여건 갖춰지도록 노력해야"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2020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2020년은 나와 이웃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경제가 힘차게 뛰며 도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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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아이콘·개인주의 표상·예술가의 뮤즈…‘냥이’ 전성시대
━ 쥐 잡는 고양이? 사람 ‘잡는’ 고양이 강서구 개화동의 ‘고양이 정원’. [사진 박서영]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강서구 개화동 평범한 주택가 골목이 사람들로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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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대통령 감성 돋보인 ‘좋은 쇼’ 국민 궁금한 건 못들은 ‘나쁜 소통’
문 대통령과 인연이 있거나 이전에 만난 적이 있는 질문자들. 왼쪽부터 파키스탄 출신 무함마드 사킵 부부, 자영업자 고성일씨, 로커 출신 장애인 김혁건씨, 개성공단 입주 기업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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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5명 대통령과 '구면'···무작위라더니 사연 듣고 뽑았다
청와대는 19일 MBC에서 진행된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를 ‘각본 없는 드라마’라고 말했다. 패널 선정 전권을 위임받았다는 MBC는 “세대·지역·성별 등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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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지소미아 종료 원인 일본이 제공···마지막까지 노력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국민과의 대화’에서 “근래 (남북 관계가) 교착상태로 느껴져 답답할지 모르겠다”면서 “제3차 북ㆍ미 정상회담이 열린다면, 반드시 성과가 있을 거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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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용의 한반도평화워치] 정부 주도 남북경협은 한계…민간·청년 목소리 반영해야
━ 지속가능한 남북 경협 한국 기업 철수 전인 2013년 9월 개성공단 내 한국 의류업체에서 일하는 북한 근로자들. 남북 경협 논의에서 민간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아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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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美 방위비 요구, 어마어마한 숫자…의미 잘 모르겠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참석한 이수혁 신임 주미대사. 미국이 내년도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한국에 요구한 증액 규모와 해당 기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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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시민단체 금강산 관광 재개 촉구 “남북협상 즉각 개시해야”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28일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개성공단금강산관광재개범국민운동본부가 가진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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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중국 뒷배 믿고 ‘금강산 압박’…딜레마에 빠진 한국
북한이 25일 금강산 일대 남측 시설을 철거해가라고 요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같은 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완공 예정인 평남 양덕군 온천관광지구에서 현지지도를 했다고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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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금강산 시설 철거하라” 통첩…시험대 선 정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관광지구를 현지지도하고 금강산에 설치된 남측 시설 철거를 지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25일 통일부와 현대그룹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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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금강산 청산 “남측시설 싹 들어내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을 찾아 “남측에서 지은 시설물들을 싹 들어내라”고 지시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3일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김 위원장이 인민들과 세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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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한국서 1조원 들인 금강산관광 “싹 들어내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을 찾아 “남측서 지은 시설물들을 싹 들어내라”고 지시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3일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김 위원장이 인민들과 세계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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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ㆍ미 협상장 제공 스웨덴 한반도특사 “양측 다시 초청할 것”
켄트 해슈테트 스웨덴 외교부 한반도특사(왼쪽)가 23일 서울 성북구 주한스웨덴대사관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 대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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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금강산 南시설 철거"…재개 준비중인 현대아산 당혹
지난 2월 현대아산이 창립 20년을 맞아 금강산을 방문해 구룡연코스 초입 목란 다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동신문은 23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금강산 남측 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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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공평한 방위비 분담”…금강산ㆍ개성 언급 없었다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후(현지시간) 뉴욕 인터콘티넨탈 바클레이 호텔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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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격랑의 동북아, 지도자의 책무 - '평화경제'는 '통일대박'의 판박이
미국, 중국, 일본의 예정된 폭주 앞에 문재인 정부 속수무책 국민은 공허한 구호가 아닌 현실의 전략과 비전에 목마르다 문재인 대통령이 8월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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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경제 강조 반갑지만 획기적 정책 변화 없어 아쉽다”
재계와 경제단체는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기념사에 대해 15일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하지만 비공식적으론 “경제 문제를 강조한 것은 반갑지만, 방법론에서 획기적 변화를 천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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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강조한 건 반갑지만…" 재계 광복절 경축사 반응
15일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정부 경축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재계와 경제단체들은 문 대통령이 경제 문제를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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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文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극일' 있었지만 '반일'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전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제74주년 광복절에 "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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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경협대박과 평화경제의 팩트 체크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통일대박이 박근혜 정부의 정책 슬로건이었다면, 문재인 정부는 남북경협을 대박으로 보는 듯하다. 이는 지난 5일 “남북 간 경제 협력으로 평화경제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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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수석부의장 “북한 막말은 속상해서 하는 소리”
문재인 대통령이 9일 단행한 인사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임명된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뉴스1]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수석부의장으로 임명된 정세현 한반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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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용의 한반도평화워치] 북한은 최고의 경협 파트너가 한국임을 깨달아야
━ 남북 경협의 전제 조건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지난 6월 말 판문점에서 북·미 정상의 극적인 만남이 이루어졌다. 짧은 시간이지만 한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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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의 미사일로 응답받은 “남북 평화경제 극일”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한 경제협력을 통한 평화경제가 실현되면 일본을 단숨에 따라잡을 수 있다”고 말한 다음 날 새벽 북한이 또 미사일을 쐈다. 극일(克日)의 해법으로 남북 경제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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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평화경제'에···황교안 "北 미사일 쏘는데" 유승민 "허풍칠 때냐"
일본 경제보복에 의한 주가 폭락 등 경제 위기 상황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남북 평화경제 땐 단숨에 일본을 따라잡는다”고 발언하자 야권은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