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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건하자 고발취소
원자재 횡류회사를 관세법 위반혐의로 고발한 상공부가 밀수합동수사반이 입건, 강제수사에 나서자 태도를 바꾸어 고발취하장을 낸 사실이 15일 상오 밝혀졌다. 서울지구 밀수합동수사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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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강제 수사권 부여
신민당은 11일 하오 [선거부정 조사특별위법 시안]을 마련, 국회 선거부정 조사입법특위 2인 소위에 제출했다. 2인 소위(공화=김봉환·신민=정운갑)는 신민당측 시안을 놓고 12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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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늘과 내일의 사이|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캠페인」(49)-대표집필 김철수
인권이란 인간의 존엄과 가치의 존중을 말하는 것으로 자유와 평등 박애를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평등과 박애는 정의와 형평의 요청이라고 하겠다. 자유·평등·박애는 민주정치의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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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제안은 「의정서」처리
국회는 1일의 본회의가 「여·야 전권 대표자회담의 합의의정서 결의안」을 채택한데 이어 2일 6·8선거 부정조사 특위의 입법구성 결의안을 발의시킴으로써 의정서를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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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권회담의정서 해설
여·야 전권회담은 20일 14개 항목으로 된 의정서를 발표했다. 이 합의 사항은 ①선거 부정을 막기 위한 예방입법②6·8총선의 부정에 대한 조사·시정작업③제1야당 우대를 위한 법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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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검사 싸고 상납
서울시경 수사과는 내무부 장관 지시에 따라 서울 시내 4개 지구자동차 검사장의「상습적 부정」에 대하여 일제 수사를 시작했다. 민간인에 의해 자동차 검사를 대행하고 있는 이들 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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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린 원료 밀수 사건|종합적인 검사에 착수
연12일째 「사카린」원료 밀수입 사건의 수사를 계속해 오던 대검 특별 수사반(김병화 대검 차장 검사)은 30일 상오 ①이 사건의 공소 유지를 위한 방증 수집과 ②엇갈린 진술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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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사건|「수사반 철수」의 안팎
세칭 고려인삼 부여 전매청에 대한 홍삼 부정 유출 사건의 검찰 수사는 『현지 수사에서 서울 수사』로 무대가 옮겨진 이래, 수사 방법도 속효성의 「덮치기 수사」에서 증거 포착을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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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어린이 유괴
학교 가던 국민학교 어린이가 괴한들에게 유괴, 그중 한 어린이가 탈출해와서 경찰에 신고했다. 서울 휘경국민학교 6학년 이윤영(12·휘경동 318)군과 청량국민학교 5학년 이승우(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