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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천국 갔어요"…홀로 아들 키우던 40대, 4명 살리고 떠났다
장기기증 대학생 고(故) 강진식 군. 장기기증한 40대 가장 김경모 씨.연합뉴스 뇌사 판정을 받은 10대 대학생과 40대 가장이 전남대병원에서 9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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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선전용 도발' 드라이브 거는 北…김정일 '선군 정치' 찬양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총알이 없으면 살 수 없다는 철의 의지를 지니셨다" (노동신문, 1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아버지 김정일의 '선군(先軍) 정치'를 찬양하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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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서조선'으로 불리게 된 까닭은
김정은과 시진핑. 셔터스톡 서른한 살이나 차이가 나는 두 영웅은 각자 최고 지도자의 자리에 오른 지 6년 만인 2018년 3월 2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처음으로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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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파워인터뷰 | 이기식 병무청장의 ‘공정(公正) 병무행정’ 향한 생각
“병역이행자가 예우받는 사회 만들어갈 것” 인구감소 시대에 병역자원 적기 충원과 병역의무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주력 약속 지킨 BTS 멤버 진 입대에 박수… 예술·체육요원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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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초대석 | ‘정치 원로’ 한광옥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언(苦言)
“만델라처럼 크게 포용하고 어미 닭이 병아리 품듯 국민 품으시라” ‘내로남불’은 신뢰 상실의 근원, 자신에게 엄격해야 어떤 일 결정할 때 국민 입장 고민했던 3金 배워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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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마지막 광복절 경축사 "한일, 앞으로도 함께 가야"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한·일 양국은 국교 정상화 이후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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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물러서면 나를 쏴라"···6·25 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 별세
“이제 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 여기서 밀리면 바다에 빠져야 한다. 우리가 밀리면 미군도 철수한다. 그러면 대한민국은 끝이다. 사단장인 내가 앞장서겠다. 내가 두려움에 밀려 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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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무인화·인공지능 결합, 미래전에 대비하는 ‘강군의 꿈’
━ 천안문 열병식으로 본 중국 군사력 중국 건국 70주년을 맞은 지난달 1일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군사열병식이 거행됐다. 열병식에서 공개된 신무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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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 경험없는 사람이 읽을만한 책 『마음』
━ [더,오래] 한순의 인생후반 필독서(8) 그것은 비행기와 기름통을 구분한 것과 같았다. 마음은 우리를 이끌고 가는 기름과 같은 연료인 것이다. 나무생각 출판사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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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미완의 꿈으로 끝난 정조의 국방개혁
정조가 만든 조선의 최강 군대 장용영 정조가 만든 조선의 최강 군대 장용영 김준혁 지음, 더봄 적폐청산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정당한 개혁이라는 주장과 다분히 감정적인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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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수능 만점 강현규군 "이국종 교수님이 롤모델"
2018학년도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대구 북구 운암고등학교 강현규(18)군. 백경서 기자 "정말 만점일까, 마킹실수는 하지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성적표 받아보니 안심되고 너무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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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 펜화공방]카라얀이 조수미를 잡은 수법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성에서 내려다본 프라하. 블타바(몰다우)강이 시내를 관통한다. (2015년 봄 유럽에 출장갈 일이 있었다. 다녀오던 비행기 안에서 아이디어 하나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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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개발 끝은 정권붕괴, 정부는 비상계획 준비필요
북한이 3일 전격적으로 6차 핵실험을 단행했다. 이로서 북한은 지금까지 6차례나 핵실험을 감행한 셈이다. 북한 당국에 따르면, 4차 핵실험은 수소폭탄(Hydro bomb) 실험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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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4차 산업혁명 대비해 학제 바꾸자"…"정의로운 대한민국 만들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6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4차 산업혁명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안 전 대표는 특히 “4차 산업시대 준비의 핵심은 교육”이라며 학제 개편을 제안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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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고교생 교통 사고...친구들과 사망 잇따라
고교생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다.3일 새벽 대구시에서는 고교생이 몰던 렌터카 사고로 타고 있던 5명이 모두 숨졌다.고교생 등 10대의 교통사고는 이처럼 참혹한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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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목요일] 주눅 들지 마 경진아…금메달 꿈 살려준 800만원
여섯 살 소녀는 혼자 집에 있는 게 싫었다. 심심했다. 아빠와는 따로 떨어져 살았고, 생계를 책임진 엄마는 밤 9시가 넘어서야 집에 돌아왔다. 그때 만났던 친구가 ‘기계체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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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이 몰던 차량 편의점에 돌진…점원 부상
19일 오전 5시10분쯤 전남 나주시 송월동 한 편의점으로 고교생이 몰던 코란도 차량이 돌진했다.이 사고로 편의점 점원 윤모(23)씨가 차량에 깔리면서 다쳐 전남대병원으로 옮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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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6·25 참전용사·모범 소방대원…숨은 영웅들께 감사드립니다
‘전경련회관 정원음악회’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있는 전경련회관 앞 광장에서 지난 8일 열렸다. 음악회에는 국가유공자·군인·경찰·소방관 등과 시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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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바둑 배우는 기빈이, 인내심·집중력 늘었어요”
14일 서울시 잠현초 방과후 바둑교실. 박이든(오른쪽·흑돌)군은 “졌지만 지난주 첫 수업 때보다 훨씬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사진 강정현 기자]“1년 후 이세돌과 알파고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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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백수보다 ‘공딩(공무원시험 준비하는 고교생)’이 훨씬 낫죠!
시험 과목에 사회·과학·수학 추가되면서 고교생, 재수생도 공무원시험으로 눈 돌려… 4월에 실시될 9급 공무원 공채시험에 10대 응시자만 3156명, 전년보다 50% 증가직업 안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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녜룽전, 팔로군 2000명 이끌고 오대산에 둥지 틀다
1 항일전쟁 시절 마오쩌둥, 주더와 함께 미군 시찰단을 영접하는 자리에서 연설하는 예젠잉. 항일전쟁 시절, 승군(僧軍)은 유격전에 합류했다. 이유가 있었다. 일본은 작지만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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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영웅, 작전 대가, 핵 전문가…전투 경험 많은 실전형 장성 떴다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 이후 한반도가 신(新)냉전 구도로 빠져들고 있다. 미국은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 F-22(랩터)와 B-52 전략폭격기 등 핵 전략 자산을 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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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살배기 ‘갸린이’도 응원가 줄줄 … 우린 모태 야구팬
‘어린이에게 꿈을, 젊은이에게 정열을, 온 국민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을’. 1982년 프로야구 원년의 캐치프레이즈다. 당시 어린이 팬들은 프로야구를 보며 꿈을 키웠다. 그리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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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박근혜와 오바마의 국방개혁이 만났을 때
오영환논설위원 올해는 미국이 ‘13년 전쟁’의 터널을 벗어난 첫해다.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전투 작전을 끝냈고, 이라크에선 2011년 말 철군했다. 돌이켜보면 두 전쟁의 발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