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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이 가른 ‘마리나’ 운명…대전 재개, 세종은 철거
대전시가 금강 지류인 갑천 수상 스포츠 시설을 사실상 3년 만에 가동했다. 반면 세종시는 금강 마리나 시설을 철거하고 원상 복구에 나섰다. 금강을 끼고 인접한 두 도시의 상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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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서 보트 타는 대전’, ‘마리나 철거하는 세종’…금강을 낀 두 도시 상반된 풍경
대전시 갑천 수상 스포츠 시설 가동 대전시가 사실상 3년 만에 금강 지류인 갑천 수상 스포츠 시설을 가동한다. 반면 세종시는 금강 마리나 시설을 철거하고 원상 복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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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洑)활용해 경관 살리는 대전' VS '보 개방으로 썰렁한 세종'
금강을 끼고 인접한 대전과 세종시가 보(洑) 때문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대전시는 도심을 관통하는 금강 지류인 갑천에 있는 보 덕분에 경관을 유지하고 있지만, 세종시는 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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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저 떴다, 물놀이객 붐비는 대전
때 이른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휴일인 9일 대전시 갑천수상스포츠 체험장을 찾은 나들이객들이 카약과 수상자전거 등을 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6월 한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