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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걸려도 두 명 중 한 명은 10년 넘게 산다
처음엔 당연히 죽는 줄 알았다. 2003년 유방암 3기 진단을 받은 이순우(60·여)씨 얘기다. 당시 암 선고는 ‘죽음 선고’와 같은 말이라고 생각했다. 남편과 아이들을 생각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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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딛고 케냐 의료봉사 동행
최찬규 사진작가(왼쪽)와 장항석 교수.“눈물을 주체할 수 없어 카메라 셔터를 잘 누르지 못했습니다. 사막의 모래바람은 참을 수 있겠는데 아픈 아이의 모습은….” 8일부터 19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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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샘암은 착한 암? 10명 중 1명엔 아주 고약해
요즘 주부 열이 모이면 셋은 갑상샘암 얘기를 한다. 유방암을 제치고 여성 암 1위에 올라섰다. 다행히 갑상샘암은 ‘착한 암’이다. 천천히 진행되는데다 치료효과도 좋다. 하지만 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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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암 100% 완치에 도전한다 ① 강남세브란스 병원 갑상선암센터
임신과 출산, 그리고 아이들 뒷바라지를 끝내놓고 한시름 놓을 만한 나이. 이즈음 여성을 노리는 ‘덫’이 있다. 갑상선암·유방암·부인암 등 여성암이다. 이 중 자궁경부암은 다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