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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간병 살인 비극…"안방에 아버지 있다" 숨진 아들의 유서엔
[중앙포토] “안방에 아버지가 있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묻어주세요.” 지난 17일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된 50대 남성 A씨 유서 내용이다. 이날 오전 8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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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비 ‘건보 지원 제도화’까지는 시간 걸려…소득공제 등 세제 혜택 선행 필요
━ 초고령 사회의 그늘 간병비 부담이 커지면서 ‘간병살인’ 같은 비극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중앙포토] ‘간병 지옥’. 연간 10조원에 이르는 간병비는 가뜩이나 빈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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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화장·장례를 한번에…어느 장례식장 ‘70만원 상품’ 유료 전용
돈이 없는 사람은 가난하단 이유로 안락사에 내몰릴 것이다. 안락사는 부자들의 전유물이다. 스위스 ‘자살 관광’만 해도 1000만원은 족히 든다. 여기 안락사를 둘러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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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도 안락사 검토…마크롱 "임종 선택 모델 만들겠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엘리제궁에서 프랑스의 안락사 합법화와 관련해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프랑스 정부가 적극적 안락사 도입 검토를 포함해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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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간병살인' 청년에 편지…"질병→가난 끊겠다, 약속" [전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6일 오후 전남 목포시 동부시장을 찾아 시민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최근 생활고에 시달리다 건강이 좋지 않은 아버지를 방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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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고령부모에 얹혀사는 중년 캥거루…日‘8050문제’ 한숨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73) 2018년 1월 홋카이도 삿포로시의 아파트에서 82세의 모친과 52의 딸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 두 사람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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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무섭고도 슬픈 노인의 죽음, 노노개호(老老介護)의 끝
일본에서 시작된 ‘노노개호(老老介護)’라는 말을 아시는지요. 개호(介護)는 간호, 병수발이라는 뜻의 일본어입니다. 즉, ‘노노개호’ 란 노인이 노인을 수발하고 돌본다는 뜻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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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잃은 자의 범죄 처벌 못해” vs “감경 받기 위한 수단”
━ ‘살인자의 기억법’ 치매 살인 처벌은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는 치매로 인해 자신이 저지른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남성이 나온다. [사진 쇼박스]‘우리 군에서 잇따라 여자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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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도움보다 사회 완전 복귀 돕는 게 목표”
한국피해자지원협회 회장단이 서울 광진구 광장동 협회 사무실 앞 한강변에 섰다. 왼쪽부터 박효순 수석부회장, 이상욱 회장, 김부식 부회장. 최정동 기자 “사고를 당한 사람들에게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