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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모기라며 보는 족족 다 죽이죠" 세상 억울한 곤충 '각다귀'[권혁재 핸드폰사진관]
잠자리각다귀 /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이강운 박사 제공 “각다귀만큼 억울한 곤충도 없을 겁니다.” 계곡 물속에서 찾은 각다귀 애벌레를 두고 이강운 박사가 대뜸 이리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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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 책책책-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만물이 생동하는 봄. 겨우내 메말랐던 가지에는 꽃이 피고, 추운 겨울 땅속 깊이 웅크리고 있던 곤충들은 따스한 햇볕을 향해 움직입니다. 봄이면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들인데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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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되찾은 난지도] 下. 거룩한 '합일' … 생명은 이렇게 계속된다
난지도에 사랑노래가 울려 퍼진다. 짝을 찾은 배추흰나비와 등줄실잠자리가 행복한 비행을 즐긴다. 노린재 한 쌍은 꽃침대 위에 '생명 자리'를 폈다. 풀잎에 몸을 숨긴 무당벌레도 짝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