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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달걀 부른 ‘살처분’ 이제 정부 아닌 농장이 선택…AI 걸리면 페널티
지난 3월 전남 나주시 봉황면에 있는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닭을 살처분하는 모습. 연합뉴스 앞으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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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에 영혼 털렸다” 2030, LH 사태에 분노 폭발
5일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하수종말처리장 부지에서 ‘시흥·광명 신도시 대책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주민들은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에 신도시 개발계획의 정당성이 훼손된 만큼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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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LH 직원 이익 볼 것 없다" 논란 더 부추긴 황당 변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파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의 ‘직원 감싸기’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변 장관은 투기 의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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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축산물 과태료 10~50배 오른 최고 1000만원
다음 달 1일부터 해외 여행자가 휴대한 축산물을 신고하지 않고 반입하는 경우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 개정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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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소·기계 담보로 돈 빌릴 수 있다
중소기업이 기계나 원자재·가축을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빌릴 수 있게 됐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민·우리·신한·하나 등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등 17개 은행이 8일 일제히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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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안동의 눈물, 그리고 징비록
송의호대구경북취재팀장 경북 안동시는 면적이 서울특별시의 2.4배쯤 된다. 땅은 넓지만 변변한 제조업체 하나 없는 낙후지역이다. 주민들은 농업에 의존해 생계를 이으며 고추·사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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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 빨라진 구제역 … 또 13건 ‘의심’
2일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난 경북 안동시 와룡면 라소리의 한우 축사 안에서 방역요원이 소독장비를 옮기고 있다. 그러나 방역복을 착용하지 않은 인부들까지 방역 조치 없이 축사를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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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 비리 검찰수사 발표 요지
사공일은 안기부에 협조 요청한 사실이 없고, 장세동은 87년5월경 정인용으로부터 윤석민의 막대한 외화유출 협의를 확인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대공차원의 문제가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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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빚 갚기 힘들어졌다
농가의 자체 능력만으로는 빚을 상환할 힘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농수산부에 따르면 농가 소득에서 가계지출을 뺀 농가의 여유 자금 (가계 잉여)으로 부채 상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