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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00:00 ~ 2024.06.21 13:31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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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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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입막음' 34개 모든 혐의 유죄 평결…트럼프 "진짜 판결은 대선"

2024.05.31 06:14

을 일을 형(김호중) 눈에 수사기관이 얼마나 XXX으로 보였으면 XX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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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중이 형, 경찰 X밥 아냐…변호사가 안 알려줬어?" 경찰글 화제

2024.05.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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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중이 형, 경찰 X밥 아냐…변호사가 안 알려줬어?" 경찰글 화제

2024.05.27 10:29

총 3,656개

  • [속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경주’ 잠정 결정

    [속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경주’ 잠정 결정

    20일 외교부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는 이날 제4차 회의에서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 경주를 내년 회의 개최도시로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앞서 선정위는 첫 회의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 목적과 기본 계획의 우수성,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도시 여건, 정상회의 운영 여건, 국가와 지역 발전 기여도 등을 개최도시 선정 기준으로 정했다. 이날 선정위는 장관회의 및 고위관리회의(SOM) 등 내년 APEC 의장국 수임을 계기로 한국에서 열릴 주요 회의를 개최도시로 선정되지 않은 인천과 제주에서 분산 개최하는 방안도 건의할 것을 함께 의결했다.

    2024.06.20 18:21

  • 기안84 "내 삶의 은인"…416억 보너스 받는 '만화광' 누구

    기안84 "내 삶의 은인"…416억 보너스 받는 '만화광' 누구

    인기 웹툰 작가 기안84가 네이버 본사에서 숙식하며 작업해 마감을 지키게 한 것으로 유명한 ‘웹툰 산업의 주역’ 김준구 네이버웹툰(웹툰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현금 보너스로 3000만 달러(약 415억8000만원)를 받는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웹툰엔터테인먼트는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통해 김 대표에게 주식 기준 성과보상으로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약 1만4815주, 현금 보너스 300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이사회 결의 후 승인했다고 밝혔다.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보통주 1500만주를 발행해 최대 3억1500만 달러(약 4366억원)를 조달할 계획이다.

    2024.06.20 18:07

  • 남현희, 결국 펜싱협회서 '제명'…지도자 자격도 박탈 위기

    남현희, 결국 펜싱협회서 '제명'…지도자 자격도 박탈 위기

    지난해 7월 경찰은 서울 강남구에 있는 남씨의 펜싱 학원에서 일하던 지도자 A씨가 미성년자 수강생 2명에게 수개월 동안 성추행 등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피해자 측 고소를 접수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남씨가 학원 수강생의 인권이 침해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신고하지 않는 등 지도자로서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6개월간 조사 끝에 지난 3월 남씨가 A씨와 관련함 문제를 알고도 신고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고, 남씨에 대한 ‘징계 요구’를 의결했다.

    2024.06.20 16:39

  • "서천군수 부인이 명품백 받았다" 신고…충남도 감사 나섰다

    "서천군수 부인이 명품백 받았다" 신고…충남도 감사 나섰다

    충남 서천군수 부인이 공무원으로부터 명품 가방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충청남도 감사위원회가 감사에 착수했다. 또 다른 공무원 B씨가 A씨 소개로 군수 부인에게 지난해 5월 일본 여행을 다녀오면서 산 것으로 추정되는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는 내용도 있었다. 김 군수는 이날 오전 간부들이 배석한 회의에서 "그런 적이 없다"며 부인이 명품 가방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고, A씨도 관련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

    2024.06.20 15:44

  • [속보] 환경차관 이병화·고용차관 김민석·특허청장 김완기 내정

    [속보] 환경차관 이병화·고용차관 김민석·특허청장 김완기 내정

    윤석열 대통령이 환경부 차관에 이병화 대통령실 기후환경비서관을, 고용노동부 차관에 김민석 고용노동비서관을, 특허청장에 김완기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을 내정했다고 20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병화 내정자는 서울대 지질학과를 나와 영국 에딘버러대에서 환경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환경부 정책기획관·기후변화정책관 등을 지냈다. 김완기 내정자는 서울대 법학과 출신으로 같은 대학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산업부 소재부품장비산업정책관·무역투자실장 등을 역임했다.

    2024.06.20 14:04

  • 푸틴에 리무진 받은 김정은, 文에게도 준 '풍산개 선물' 건넸다

    푸틴에 리무진 받은 김정은, 文에게도 준 '풍산개 선물' 건넸다

    2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평양에서 푸틴 대통령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에 서명한 뒤 금수산영빈관 정원구역에서 푸틴 대통령과 산책하는 등 친교 시간을 보냈다. 두 정상은 푸틴 대통령이 선물한 러시아제 고급 리무진 아우루스를 번갈아 운전하며 영빈관 구내 도로를 주행하기도 했다. 또 통신은 김 위원장이 금수산영빈관 정원에서 푸틴 대통령에게 "우리나라의 국견인 풍산개 한 쌍을 선물했다"면서 푸틴 대통령이 이에 사의를 표했다고 덧붙였다.

    2024.06.20 13:46

  • ‘학생 11명 성추행’ 교사 징역 10년 선고에 검찰 항소

    ‘학생 11명 성추행’ 교사 징역 10년 선고에 검찰 항소

    학생 11명을 성추행하고 학대한 혐의의 교사가 징역 10년을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교사의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학생들에 대한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성범죄를 저지르는 등 약 4년 동안 11명의 피해자를 학대해 성장기 청소년에게 돌이킬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을 준 것으로 사안이 중대하고 죄질이 불량하다"며 "더 중한 형의 선고를 구하기 위해 항소했다"고 설명했다. 1심 재판부는 지난 18일 안씨에게 징역 10년형과 함께 성폭력·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각 40시간 이수, 정보 공개·고지 3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등에 각 10년간 취업제한 등을 명령했으며, 전자장치 부착명령 청구는 "재범의 위험성에 대한 증명이 부족하다"며 기각했다.

    2024.06.20 12:42

  • "외계인이 만든 듯"…돌연 사막에 솟아난 '거울기둥' 미스터리

    "외계인이 만든 듯"…돌연 사막에 솟아난 '거울기둥' 미스터리

    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라스베이거스 경찰이 공개한 ‘미스터리 모노리스(monolith·하나의 암석으로 된 기둥)’ 사진을 보도하며 "그 목적과 기원에 대한 설명은 없다"고 전했다. 라스베이거스 메트로폴리탄 경찰국(LVMPD)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LVMPD의 자원 단체인 수색 구조대가 라스베이거스에서 북쪽으로 약 16마일(26㎞) 떨어진 사막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 내 가스 피크(Gass Peak) 등산로 근처에서 해당 기둥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공개한 사진에는 수직으로 세워진 10~12피트(3~3.7m) 높이 기둥 하나가 거친 사막과 푸른 하늘을 반사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2024.06.19 19:08

  • 푸틴 "유사시 상호 군사원조" 김정은 "동맹관계로 올라섰다"

    푸틴 "유사시 상호 군사원조" 김정은 "동맹관계로 올라섰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와 북한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은 양측 중 한 곳이 침략당할 경우 상호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북한과 군사·기술 협력을 진전시키는 것을 배제하지 않는다"며 "새 협정 내에서 군사 분야에서 협력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함께 발표에 나선 김정은 위원장은 "우리 두 나라 사이 관계는 동맹 관계라는 새로운 높은 수준에 올라섰다"고 말했다.

    2024.06.19 18:26

  • 서울 목동 화재 진압 중 폭발로 소방대원 14명 부상

    서울 목동 화재 진압 중 폭발로 소방대원 14명 부상

    서울 목동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나 소방대원 14명이 다쳤다. 현재까지 인원 292명, 장비 78대를 투입해 약 8시간째 화재를 진압하고 있지만, 지하 내부로 진입이 어려워 완전히 불을 끄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오후 3시경에는 폭발이 발생하며 소방대원 14명이 다쳤고, 건물에 들어갔던 모든 대원이 긴급 탈출했다.

    2024.06.19 17:02

  • [속보] 김정은·푸틴,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서명

    [속보] 김정은·푸틴,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서명

    북한과 러시아가 새로운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체결했다. 1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열린 북·러 정상회담에서 협정에 각각 서명했다고 스푸트니크·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러시아 측은 이번 협정이 유사시 자동 군사 개입 조항이 포함된 1961년 조·소 우호 협조 및 상호원조에 관한 조약(조소 우호조약)과 2000년 조소 우호 및 선린 협력 조약, 2000년과 2001년 평양 선언 및 모스크바 선언을 대체할 것이라고 했다.

    2024.06.19 16:56

  • '한동훈 자문그룹설'에…김경율 "사실 무근, 이철규의 수작"

    '한동훈 자문그룹설'에…김경율 "사실 무근, 이철규의 수작"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자문 그룹에 속해 조언을 하고 있다는 보도에 언급된 김경율 전 비대위원이 "이철규 의원이 수작을 부린다"고 비난했다. 앞서 ‘친윤(친윤석열)’ 이철규 의원은 해당 보도 이후 "우리 당의 당원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분들, 공감하기 어려운 분들이 특정 후보의 주변을 에워싸고 있다"며 "전통적 우리 당 지지자들이 볼 때 우리와 함께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주변을 에워싸고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을 갖게 되니까 우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삭제된 해당 보도에서 한 전 위원장의 자문 그룹 중 한 명으로 거론된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도 이철규 의원에 대해 "이게 다 한동훈 공격하기 위한 세팅"이라며 "허위사실로 가짜뉴스 만들어 언론에 슬쩍 흘리고, 방송에 나가 짐짓 자기는 모르는 듯 증폭시켰다"고 지적했다.

    2024.06.19 16:32

  • 층간소음 항의하자…흉기 들고 "토막살인 해버린다" 협박

    층간소음 항의하자…흉기 들고 "토막살인 해버린다" 협박

    층간소음을 항의하러 간 이웃집 여성에게 "토막살인을 하겠다"며 흉기로 협박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4월 2일 오후 5시 52분경 인천 서구 공동주택에서 이웃집에 사는 2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김 판사는 "피고인은 흉기를 들고 피해자를 협박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피해자가 입은 정신적 충격도 매우 큰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2024.06.19 14:42

  • [속보] 푸틴 “러·북 장기적 관계 기반 될 새 기본문서 준비돼”

    [속보] 푸틴 “러·북 장기적 관계 기반 될 새 기본문서 준비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서 "장기적으로 양국 관계의 기초가 될 새로운 기본 문서가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19일 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평양에서 김 위원장을 만나 "우크라이나 정책을 포함해 러시아 정책에 대한 (북한의) 일관되고 확고한 지지에 감사한다"며 "러시아는 수십년간 미국과 그 위성국의 패권적, 제국주의 정책에 맞서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오늘 장기적으로 양국 관계의 기초가 될 새로운 기본 문서가 준비돼 있다"고 발언하며 진전된 양국 관계 설정과 관련한 회담 결과를 예고하기도 했다.

    2024.06.19 13:48

  • 법원 앞 유튜버 잔혹 살해…"죽일 마음 없었다" 계획범죄 부인

    법원 앞 유튜버 잔혹 살해…"죽일 마음 없었다" 계획범죄 부인

    대낮에 법원 앞에서 평소 갈등하던 유튜버를 잔혹하게 살해한 50대 유튜버가 첫 재판에서 "살인의 의도가 없었다"며 계획적인 범죄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홍씨가 흉기로 피해자의 등과 가슴을 여러 차례 찌른 사실을 두고 "이 정도면 정말 살인의 고의가 없는 게 맞냐" 따져 물었지만, 홍씨 측은 다시 "죽이고자 하는 마음은 없었다"고 답했다. 사건 당일에도 홍씨는 피해자가 자신을 상해 혐의로 고소한 재판에 참석해 진술하지 못하게 하려고 범행을 저질렀다.

    2024.06.19 13:02

  • ‘거제 교제폭력, 형량 높이고 수사 개선’ 청원 동의 5만명 넘어

    ‘거제 교제폭력, 형량 높이고 수사 개선’ 청원 동의 5만명 넘어

    청원인은 "가해자를 11번이나 멀쩡히 풀어준 거제 경찰의 책임을 명명백백히 밝히고, 교제폭력에 대한 수사 매뉴얼을 전면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해자를 11번이나 신고했지만 경찰에서 번번이 쌍방폭행으로 처리해 풀어줬다"며 "경찰은 김씨의 범죄를 스토킹 범죄로 처리해서 피해자 보호조치를 취할 수 있었음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폭행·상해치사 가족·연인간 양형 가중, 스토킹 면식범 양형 가중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2024.06.18 18:57

  • "남편한테 너무 친절해서 짜증"…흉기로 간호사 목 찌른 아내

    "남편한테 너무 친절해서 짜증"…흉기로 간호사 목 찌른 아내

    남편에게 친절했다는 이유로 간호사를 흉기로 공격한 여성을 경찰이 입건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8일 낮 12시 57분경 제주도 한 종합병원 비뇨기과 병동에서 남편을 진찰하던 담당 간호사를 주변에 있던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30대 A씨를 조사 중이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간호사가 남편에게 너무 친절하게 해 짜증이 나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했다.

    2024.06.18 17:47

  • 의협 "27일부터는 무기한 휴진" 정부 "극단적인 경우 의협 해산 가능"

    의협 "27일부터는 무기한 휴진" 정부 "극단적인 경우 의협 해산 가능"

    집단 휴진을 강행한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27일부터는 ‘무기한 휴진’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18일 임현택 의협 회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의료농단 저지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열고 "의사들의 정당한 요구를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의사를 노예가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전문가로 존중하고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폭압적인 정부가 의사들을 전문가로, 생명 살리는 소중한 존재로 대우할 때까지 끝까지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2024.06.18 16:16

  • 하이브 “연예인 항공권 정보 거래해 몰래 촬영…신상 파악”

    하이브 “연예인 항공권 정보 거래해 몰래 촬영…신상 파악”

    연예 기획사 하이브가 소속 K팝 아티스트의 항공권 정보를 매매해 항공기에서 몰래 촬영한 혐의자들에 대해 수사 당국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브는"불법 취득한 아티스트의 좌석 정보를 수차례 조회하거나 같은 항공기에 탑승해 몰래 촬영을 하는 행위가 늘어나고 있다"며 "해당 정보를 이용해 아티스트에게 지속해서 접근하고 심지어 접촉을 시도하는 스토킹 행위까지 적발했다"고 전했다. 하이브는 소속 아티스트의 항공권 정보를 매매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내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수사 당국과 협조해 왔다.

    2024.06.18 16:12

  • 사회복무요원 몸에 불 지르려던 40대, 살인미수 혐의 재판행

    사회복무요원 몸에 불 지르려던 40대, 살인미수 혐의 재판행

    사회복무요원에게 불을 붙이려고 시도한 40대 남성이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을 받는다. 당초 경찰은 현존건조물방화예비 혐의를 적용해 A씨 사건을 검찰에 넘겼는데, 검찰은 A씨가 청사 보안 업무를 담당하는 사회복무요원 얼굴과 몸에 인화성 물질을 뿌린 것과 관련해 살인미수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 검찰 관계자는 "최근 재판에 불만을 품고 사건 관계인에게 직접적인 폭력을 가한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며 "이는 사법 체계와 기관을 위협하는 테러 행위로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8 15:19

  • 의협, 리베이트 1000명 수사에 “의사 협박하나…불안 선동해”

    의협, 리베이트 1000명 수사에 “의사 협박하나…불안 선동해”

    집단 휴진에 들어간 대한의사협회가 경찰의 ‘의사 1000명 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 수사에 대해 "의사를 협박하는 것"이라고 맞받았다. 최 대변인은 "어제 집회를 하루 앞두고 서울경찰청장이 ‘의사 1000명이 돈을 받았을 수도 있고, 입건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했다"며 "이게 뭐냐"고 되물었다. 의협은 이날 집단 휴진을 강행하고 있으며, 앞서 전날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의사 1000명 이상이 고려제약으로부터 많게는 수천만원, 적게는 수백만원 상당의 가전제품·골프 접대 등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4.06.18 14:28

  • 6일간 수백회 폭행…前남편 살해한 모녀, 이유는 "굿 비용 내라고"

    6일간 수백회 폭행…前남편 살해한 모녀, 이유는 "굿 비용 내라고"

    굿 비용을 뜯어내려고 딸·아들·무속인 등과 함께 전 남편을 때려 숨지게 한 40대 여성을 검찰이 재판에 넘겼다. 의정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오미경)는 강도살인 혐의로 40대 여성 A씨와 딸 B씨, 40대 무속인 여성 C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자녀 2명, C씨와 함께 지난달 9일 오전 8시경 경기도 양주 한 주택에서 전 남편인 D씨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2024.06.18 13:09

  • 러시아 정보수장 "푸틴 北 방문 잘 조직됐다, 성과 있을 것"

    러시아 정보수장 "푸틴 北 방문 잘 조직됐다, 성과 있을 것"

    러시아 정보 당국 수장인 세르게이 나리시킨 대외정보국(SVR) 국장이 오는 18일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북한 방문에 대해 "잘 조직됐다"고 밝혔다. 나리시킨 국장은 17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 통신에 "우리는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에서 긍정적 결과를 기대한다"며 "이 방문은 잘 조직됐으며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리시킨 국장은 ‘서방 탓에 한반도 상황이 악화할 것으로 보냐’는 물음에 대해서는 "아마도 우리는 서방의 도발을 예상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24.06.17 18:44

  • '참전용사의 딸' 이영애, 이번엔 천안함재단에 5000만원 기부

    '참전용사의 딸' 이영애, 이번엔 천안함재단에 5000만원 기부

    배우 이영애씨가 천안함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2016년에는 참전용사 자녀를 위해 육사 발전기금에 1억원을, 지난해엔 K-9 자주포 폭발 사고로 순직한 부사관 자녀 등을 위해 육군부사관발전기금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천안함재단은 2010년 국민 성금으로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천안함 46용사 추모, 유가족과 피격 당시 천안함 승조원 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

    2024.06.17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