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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협 역사학자

김기협은 20여년 간 독학으로 문명교섭사를 공부해 온 역사학자다. '해병일기' '페리스코프' ,'망국의 역사, 조선을 읽다'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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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협의 퇴각일기]나의 ‘국민소통비서관’ 유시민

    나는 끄집어내기가 그렇게 힘든 얘긴데 유 선생 천연덕스럽게 꺼내는 걸 보며 유 선생을 '국민소통비서관'으로 채용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세상에 꼭 내놓고 싶은 얘기 중 유 선생도 수긍할 만한 것을 "사대" 이야기처럼 유 선생 입을 빌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6월의 '천하' 워크숍을 위해 준비한

    2018.09.04 01:00

  • [김기협의 퇴각일기]스스로 부과한 숙제

    그런 병폐를 가진 사람이 신 선생 글에서 가르침을 얻으려고 열심히 읽는 데 그치지 않고 돈 안 되는 번역까지 하고 있게 된 것은 공교로운 인연 때문이다. 신 선생 글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 글도 생각나는 대로 다시 찾아 새로운 자세로 읽어보게 되었다. 신 선생 글을 옮길 생각을 하고 제일 먼저 떠올린 책은 『강의』(2

    2018.08.28 01:00

  • [김기협의 퇴각일기]가을, ‘선택과 집중’의 계절

    중국사를 전공으로 택한 지 30년이 되도록 중국을 제대로 겪어본 적이 없던 터였다. 학생 시절 이래 중국사에 관한 볼 만한 연구 성과가 중국어로 나오는 것이 극히 적었다. 그런 사회가 있다면 그쪽부터 먼저 살펴본 다음에 중국 본토로 들어가는 편이 좋지 않을까? 다른 나라 사람 아닌 한국인 입장에서는 조선족 사회를

    2018.08.21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