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시장조사기관인 에 따르면 유럽과 아시아를 오가는 인터넷 트래픽의 90%가 홍해의 해저 케이블을 이용한다. 누가 해저 케이블을 끊어놨을까? 이스라엘 매체인 는 지난달 26일 예멘의 후티 반군을 범인으로 지목 했다. 앞서 지난달 5일 예멘 정부와 예멘 정부 산하 통신회사는 후티 반군 관련 텔레그램 채널에서 홍해의 해저 케이블 지도가 올려진 점을 들며 후티 반군이 해저 케이블을 사보타주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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