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4~5일 충청권 대선 후보 경선에서 54.72% 득표. "압도적인 본선 경쟁력"을 내세워 첫 순회 경선부터 기선 제압. 2위 이낙연은 28.19% 득표. 64만명 국민선거인단 참여하는 12일 '1차 수퍼위크'가 분수령. 이낙연 측 25~26일 호남 경선서 반전 모색

하반기 채용 계획을 못 잡았거나 아예 안 뽑기로 한 대기업이 10곳 중 7곳에 달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이 주요 원인. 대규모 정기 공채를 폐지하고 수시 채용으로 전환하기도. 2030 일자리는 1분기에만 약 10만개 감소한 상황. 정부는 청년 공공일자리를 늘리기로 했지만 미봉책이라는 지적도

서울 고대구로병원, 지난달 26~27일 냉장 유효기간이 임박했거나 초과한 화이자 백신을 147명에게 투여. 최소 105명이 오접종 피해 입어. 인천세종병원과 평택성모병원 등에서도 유효기간 지난 백신 오접종 사례 잇따라. 전문가, 안전성 우려는 크지 않다면서도 항체 형성에는 문제 있을 수 있다고 지적

경찰관 A씨, 최근 '전 직장 상사'로부터 "로펌으로 가게 됐다"는 연락 받아. A씨 "딱 봐도 청탁성 아닌가"라고 말해.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로펌행 택하는 경찰들 늘어나는 추세. 판·검사 사이에 형성된 '전관예우' 관행에 이어 경찰판 '전경예우' 문화 자리잡는 것 아니냐는 우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아프가니스탄 테러로 숨진 미군 장병 13명의 유족에게서 '공감' 못 얻었다는 평 나와. 워싱턴포스트 등은 바이든이 유족 위로하며 6년 전 질병으로 숨진 장남 보 이야기를 길게 한 것이 패착이라고 지적. 한 전사자의 아버지는 바이든이 보가 마치 전사한 듯 말하는 것도 불편했다는 반응

한국 관악계를 이끄는 조인혁(클라리넷), 조성현(플루트) 인터뷰. 최근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관악 주자들의 기량에 대해 "이전 세대 노하우에 유럽식 메소드 더해진 결과. 타고나는 것보다 과학적 연구와 체계적 훈련 중요"라고 분석

4·7재보궐 선거 때 선거홍보물 분류 작업 등을 도운 주민에게 돌아갈 수당을 공무원들이 빼돌린 정황 포착돼 경찰 수사. 차명계좌 동원 '수당 부풀리기' 정황도…송파구 "수사 결과 따라 징계 처리"

중앙일보 디지털 '핫 폴'이 8월30일~9월5일(오후6시 현재) 진행한 '윤희숙 사퇴' 여론조사 결과. "책임있는 정치인 모습" "정치쇼" 의견이 맞선 가운데 10명중 7명은 "사퇴 찬성"

디지털과 코로나로 달라진 당심…지시 안먹히고 문빠 영향도 제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