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에서 찍었습니까?"(유승민) "캠프는 아니고 저희 집 말고 집 근처에 있는 사무실에서 찍은 것 같습니다".(윤석열) "그럼 윤 후보님 키우는 반려견을 그 캠프 직원이 데리고 가서, 어디 데리고 가서 이 야심한 밤에 이 사진을 찍었다는 겁니까?"(유승민) "글쎄, 그렇게 들었습니다".(윤석열) 경선 과정에서 윤석열 캠프는 두 개였다고 합니다. 광화문 이마빌딩에 있는 공식 캠프, 그리고 후보의 측근과 가족을 뜻하는 서초동 캠프입니다. 정옥임 전 의원은 "서초동 캠프 이야기를 오래 전에 들었다, 김건희라는 이름 석 자가 금기어라고까지 나온다"며 "가족이라도 비선이 움직여선 안 된다, 후보를 위해 하는 이야기"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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