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사회성 키우다 기 빨린다, 엄마 모임 ‘눈치싸움’ 요령

  • 카드 발행 일시2024.01.23

양육자가 되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양상의 인간관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나의 친구가 아닌, 아이 친구로 인해 맺어지는 관계가 대표적이죠. 요즘은 아이들에게 기관 밖에서 다양한 경험을 맛보게 해주기 위해 키즈카페나 체험 수업을 함께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떤 사람에게는 육아의 숨통을 트이게 하는 즐거운 시간일 수 있지만, 모임을 좋아하지 않는 양육자에게는 무엇보다 괴로운 일이 될 수 있어요. 특히 직장인이라면 만날 시간을 맞추기도 쉽지 않고요.

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가 함께하는 이다랑의 ‘우리 아이 첫 번째 사회성 수업’ 칼럼 8회에서는 일명 ‘엄마 모임’에 대한 양육자의 고민을 살펴봅니다. ‘내가 모임에 나가지 않아서 아이가 친구 사귈 기회를 놓치고 있는 건 아닌가?’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면 주목해 주세요. 온라인 육아 관련 상담 전문기업 그로잉맘의 이 대표가 양육자와 아이의 사회적 민감성을 기준으로 대처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기관에서 친구와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가 걱정이라면 7회 칼럼을 참고해 주세요.

박정민 디자이너

박정민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