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땐 최대 7억 시세차익” 올해 마지막 ‘로또 3종’ 세트

  • 카드 발행 일시2023.12.14

윤석열 정부의 네 번째이자 올해 마지막 공공분양 사전청약 모집공고가 이달 나올 예정입니다. 현 정부가 여러 주택 유형을 도입해 가격을 낮춘 공공분양 사전청약은 공사비 급등 등에 따른 분양가 상승세 속에서 큰 인기를 끌어왔습니다.

이달 사전청약 모집공고를 발표할 예정인 서울 동작구 대방동 군부지 아파트 투시도. 사진 대우건설

이달 사전청약 모집공고를 발표할 예정인 서울 동작구 대방동 군부지 아파트 투시도. 사진 대우건설

올해 분양 예정이었던 ‘앙꼬’가 빠지는 점은 아쉽습니다. 정부가 ‘한강 이남’으로 표시한 물량입니다. 입지여건이 강남이라는 것 외엔 구체적인 위치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업계는 한강이남을 서초구 방배동 성뒤마을로 보고 있습니다. 한강 이남 시행자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분양 전까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히고 있는데 아무튼 관련 인허가가 늦어지면서 분양이 내년으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그렇더라도 12월 사전청약은 놓치기 아깝습니다. 서울에서 입지여건이 좋은 ‘로또’가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유형도 다양해 경제적 여건 등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올해 마지막 사전청약의 로또 3종 세트를 알아봅니다.

마곡·위례 나눔형, 대방동 일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