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상암동 주민과 인근 직장인들의 쉼터이자 산책로인 한 근린공원. 이곳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꽤 유명한 녀석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 봤습니다. 바로 길고양이 가족입니다. 녀석들은 공원 산책로 계단 옆 배수로에 보금자리를 만들었습니다. 태어난 지 한 달 정도 돼 보이는 새끼 네 마리를 어미 한 마리가 돌보고 있습니다. 녀석들은 어떻게 여기서 지내게 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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