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궁통1
가톨릭의 전임 교황인
베네딕토 16세는
임기를 다 채우기 전에
사임했습니다.
건강이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교황 재임 당시에도
심장박동기를
달고 있어서
빡빡한 교황의 일정을
소화하기 힘들었습니다.
베네딕토 16세의 후임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출됐습니다.
최근에는
베네딕토 16세처럼
건강으로 인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조기 사임설이
해외 언론에
나오기도 합니다.
물론 교황청에서는
사실무근이란
입장입니다.
가톨릭의 교황은 과연
어떤 존재일까요.
일거수일투족이
뉴스의 초점이 되는
교황에 대한
역사적 이야기를
살펴봅니다.
#궁궁통2
가톨릭의 교황(敎皇)을
영어로 ‘폽(Pope)’이라고
부릅니다.
라틴어 원어는
‘파파(Papa)’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라는 뜻입니다.
처음에는
지역 교회의
최고 장상을 부르는
말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주교나 대수도원장,
총주교 등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