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는 때가 없다’는 말이 있죠. 하지만 문해력 발달에는 ‘결정적 시기’가 있습니다. 만 8세까지의 문해력이 평생 문해력 발달의 골든 타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시기엔 적어도 글자의 소릿값을 파악하는 해독 능력은 갖춰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hello! Parents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진행하는 ‘공부력(力) 진단’, 이번 화에서는 공부의 기초이자 무기가 될 수 있는 문해력에 대해 파헤칩니다. 문해력이 뛰어난 아이들은 무엇이 다를까요? ‘잘 읽는 뇌’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양찬모 원광대학교병원 교수가 문해력이 얼마나 다른 학습 결과를 만들어 내는지 짚어드립니다.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독서 전략도 소개합니다.
박정민 디자이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