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Topic,
홈서비스 언제 이렇게 컸지?
‘3대 이모님’을 아시나요. 지난 몇 년 사이 ‘필수 가전’에 오른 건조기·식기세척기·로봇청소기 등 가사 효율을 높여 주는 제품을 일컫는 말이에요. 올 1~2월 현대백화점 매출을 살펴보면 냉장고·세탁기 등 전통 가전은 전년 대비 7~8% 증가한 반면, 이들 신흥 가전은 70~80%가량 늘었다고 합니다. 세탁·세척·청소 등 홈서비스는 스타트업 업계에서도 다시 주목하는 시장입니다. 2015년 가사도우미 ‘미소’와 모바일 세탁 ‘세탁특공대’를 시작으로 관련 서비스가 생겨났는데 좀처럼 돈을 못 벌다가 최근 들어 흑자 소식이 들려오고 있거든요. 이들이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뭘까요? 앞으로 탄탄대로를 달리려면 어떤 과제를 극복해야 할까요.
💬목차
1. 드디어, 흑자! 홈서비스
2. 홈 다음엔 뭐할 건데
3. 반복 매출은 추가 투자를 부르고
4. 근데 여기서 더 클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