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AI, 수포자 없앨 것”…테크 셀럽 1000명 몰린 이곳

  • 카드 발행 일시2023.04.21

Today’s Topic
빌 게이츠, 샘 알트만, 셰릴 샌드버그…
그들이 에듀테크 컨퍼런스에 모인 이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주’ 빌 게이츠, ‘챗GPT의 아버지’ 샘 알트만, ‘페이스북의 대모’ 셰릴 샌드버그까지. 난다 긴다하는 테크 셀럽들이 모인 이곳은 17일부터 열린 세계 최대 에듀테크 컨퍼런스 ‘ASU+GSV 서밋’ 현장입니다. ASU+GSV 서밋은 애리조나주립대(ASU)와 벤처투자사 글로벌실리콘밸리(GSV)가 개최하는 연례 컨퍼런스입니다. 2010년 시작된 이 행사에 버락 오바마, 조지 부시, 빌 클린턴 등 미국 전직 대통령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다녀갔습니다.

인공지능(AI)·가상현실(AR)·증강현실(VR)·메타버스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교육서비스 시연도 화려했지만 역시나 이목을 집중시킨 건 기술 리더들의 연설이었는데요. 이들이 내다보는 기술과 교육의 결합은 어떤 모습일까요. 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샌디에이고에서 김경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그래픽=한호정

그래픽=한호정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이 학습 기회에서 소외된 학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습니다. 기대보다 훨씬 오래 걸리긴 했지만 분명 이룰 수 있는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