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5% 대 12%
」연초부터 지난 27일까지 엔비디아와 삼성전자의 주가 차이입니다. 올 초부터 챗 GPT 열풍으로 인해 엔비디아 주가는 승승장구했는데요. 챗 GPT의 두뇌 격인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만드는 곳이 엔비디아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GPU에 들어가는 고성능 반도체(HBM)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만드는데요. 정작 이들 반도체 기업의 주가는 힘을 못 쓰고 있습니다. 미국의 반도체 지원법 가드레일 발표와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등 굵직한 뉴스에도 삼성전자 주가는 ‘6만 전자’에 머물고 있으니 주주들로서는 답답할 노릇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