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로운 사람이 왜 자비를 입을까
#궁궁통1
산상수훈에 담긴
팔복(八福)은
아름다운 구절로
가득합니다.
팔복의 구절이
아름다운 까닭은
미사여구 때문이
아닙니다.
팔복의 메시지,
하나하나가
우리의 가슴을 찌르기
때문입니다.
팔복,
저에게는
그게
천국으로 가는
여덟 개의 계단으로
보입니다.
그 다섯 번째 계단의
이름표가
‘자비’입니다.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궁금하지 않으세요?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왜
자비를 입게 되는 걸까요.
거기에는
어떠한 이치가
작동하는 걸까요.
차동엽 신부에게
그걸
물은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