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관은 한자로, 곁 방(傍)에 볼 관(觀)을 써요. 아이가 혼자 할 수 있게 지켜보는 거죠. 필요하면 전략적으로 개입하고요. 아이 혼자 내버려 두는 방치와는 다릅니다.
출간 한 달 반 만에 1만 부 넘게 팔린 『자발적 방관 육아』 저자이자 12년차 초등교사 최은아(36)씨. 그에게 “방관 육아가 대체 뭐냐”고 묻자 돌아온 답이다. 그저 놔두는 게 아니라 지켜보다 전략적으로 개입하는 육아라는 것이다. 포인트는 지켜보는 기다림에 있다.
방관은 한자로, 곁 방(傍)에 볼 관(觀)을 써요. 아이가 혼자 할 수 있게 지켜보는 거죠. 필요하면 전략적으로 개입하고요. 아이 혼자 내버려 두는 방치와는 다릅니다.
출간 한 달 반 만에 1만 부 넘게 팔린 『자발적 방관 육아』 저자이자 12년차 초등교사 최은아(36)씨. 그에게 “방관 육아가 대체 뭐냐”고 묻자 돌아온 답이다. 그저 놔두는 게 아니라 지켜보다 전략적으로 개입하는 육아라는 것이다. 포인트는 지켜보는 기다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