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자극 놀잇감, 워터매트…발 아래보다 ‘이곳’에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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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촉감 놀이해 주려다 집이 엉망이 됐나요? 아이가 젖은 기저귀를 잠시도 참지 못하나요? 그렇다면 직접 피부에 닿지 않고도 오감을 자극하는 촉감 놀잇감을 선택하세요. 단, 주의점이 있습니다. 손으로 만지고, 입으로 맛보는 놀잇감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영아를 키우는 양육자에게 겨울은 고단한 계절입니다. 추운 날씨 탓에 외출이 쉽지 않거든요. ‘오늘은 아기와 뭘 하며 놀까’ 고민을 거듭합니다. 이때 꼭 떠오르는 놀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촉감 놀이입니다. 촉감 놀이란 아이의 시각·청각·미각·후각·촉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입니다. 호기심이 많아지는 생후 3~4개월부터 하면 좋은데요. 이 시기가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는 때이기 때문에 놀잇감 재료에 유독 신경이 쓰입니다. 미역·두부·쌀 등 식재료를 주로 사용하는 건 그래서입니다.

워터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