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한국만 오면 꽝? 해답은 이정재가 쥐었다

  • 카드 발행 일시2022.11.19

2019년 11월 12일 서비스를 공식 출범한 디즈니플러스는 하루 만에 구독자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쾌조의 출발에 한몫한 작품이 스타워즈 시리즈 ‘만달로리안’이다. 이 시리즈의 시즌1 종영 후 구독자가 대폭 감소했을 정도로 디즈니 콘텐츠 중 스타워즈 시리즈의 위상은 압도적이다. 디즈니플러스에서도 스타워즈 시리즈는 마블 시리즈와 함께 거대한 한 축을 형성하고 있고, 3년 동안 시리즈 4편, 애니메이션 3편, 다큐멘터리 4편, 앤솔러지 2편이 제작됐다.

2021년 11월 한국에서 디즈니플러스가 론칭을 했을 때 적극적으로 홍보했던 작품도 ‘만달로리안’이었다. 그러나 이 작품은 한국 시장에서 크게 매력을 어필하지 못했다. 이후 ‘오비완 케노비’와 ‘안도르’까지, 스타워즈 시리즈가 공개될 때마다 디즈니는 ‘만달로리안’을 내세우며 스타워즈 마니아층을 형성하려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디즈니플러스의 성공적 출발에 한몫 한 ‘만달로리안’ 스틸컷. 사진 디즈니플러스

디즈니플러스의 성공적 출발에 한몫 한 ‘만달로리안’ 스틸컷. 사진 디즈니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