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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숫자로 본 경제] 78,4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0년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한달 전보다 18.5포인트 급락한 78.4를 나타냈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컸던 2009년 3월(72.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하락폭 역시 소비심리를 매달 조사하기 시작한 2008년 7월 이후 최대치다.

    2020.03.28 00:21

  • 아모레, 얼굴에 딱 맞는 3D 마스크 팩 내놔

    아모레퍼시픽은 서울 명동에서 리뉴얼 후 4월 말 재개장하는 프리미엄 매장 ’아이오페 랩‘의 맞춤형 고객 피부 관리 서비스(테일러드 프로그램)를 통해 ’아이오페 맞춤형 3D 마스크‘를 정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매장을 찾은 소비자 얼굴 골격과 사이즈를 측정한 후 피부의 보습과 탄력 개선을 돕는 하이드로겔 3D

    2020.03.28 00:20

  • 삼성증권, 쌍방향 동영상 자산관리 서비스 늘려

    삼성증권, 쌍방향 동영상 자산관리 서비스 늘려

    온라인 기반 고객에 투자정보·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른바 ‘디지털 자산관리’에 집중해온 삼성증권은 올 들어 이달 18일까지 월 평균 70건이 넘는 투자 관련 영상 콘텐트를 제공했다. 최근 커진 세계 경제 변동성과 관련 세계 경제, 유가전망, 국가별 금리 인하 정책에 대한 내용까지 애널리스트가 직접 출연해 설

    2020.03.28 00:20

  • 예측불허 시대, 늘 시야 확보 ‘침팬지의 눈’을 가져라

    예측불허 시대, 늘 시야 확보 ‘침팬지의 눈’을 가져라

    양자역학에서도 세상은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곳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이 세상에서는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어느 곳의 작은 움직임이 전혀 다른 곳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로 나타날 수 있다. 이제 세상은 확률 정도만 알 수 있을 뿐,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곳이 되

    2020.03.28 00:20

  • 불법인 타다, 자율주행차 대여해 영업하면 ‘합법’이네

    불법인 타다, 자율주행차 대여해 영업하면 ‘합법’이네

    모빌리티 업계 관계자는 "자율주행차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대여와 운송을 법으로 구분할 수 없는 시대가 오고 있는 데도 한국은 새로운 규제로 발전을 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는 "자율주행차는 운전자가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자동차"라면서 "차량 대여만으로 유상

    2020.03.28 00:02

  • 조폐공사,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 결제 서비스로 매출 ‘쑥쑥’

    18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한국조폐공사는 ICT 기업 LG CNS와 손잡고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 기반의 지역화폐 결제 플랫폼 ‘착(chak)’을 지난해 구축했다. 예컨대 성남시민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착(chak)에서 지역화폐 ‘성남사랑상품권’을 구입한 후 성남시내 가맹점과 택

    2020.03.21 00:21

  • 기여금 내야 택시 사업…모빌리티판 ‘쩐의 전쟁’ 시동

    기여금 내야 택시 사업…모빌리티판 ‘쩐의 전쟁’ 시동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으로 플랫폼 사업자는 단순 중개뿐 아니라 직접 운송사업을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모빌리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제2, 제3의 타다(플랫폼 운송사업)는 결국 자본력을 갖춘 대기업이나 적어도 대규모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만이 진출할 수 있는 영역이 됐다"고 꼬집었다. 우버는 콜

    2020.03.21 00:21

  • [숫자로 본 경제] 15.9%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점유율. 20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계 파운드리 시장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늘었다.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전년 대비 15.9% 증가한 29억9600만 달러(3조828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20.03.21 00:21

  • 코로나 치료제 “상반기 임상 결과” vs “연내 개발 어려워”

    코로나 치료제 “상반기 임상 결과” vs “연내 개발 어려워”

    이날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통상 새로운 질병에 대한 치료제가 나오려면 사람 대상의 임상시험 3단계 등 정상 절차에 18개월 정도 걸린다"면서도 "아직 치료제가 없는 코로나19는 시급한 문제라 가급적 6개월 내로 치료용 항체를 확보해 환자에게 투여하는 임상 진행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3.21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