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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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박차고 나와 치즈에 목숨걸다…조장현 셰프 '무모한 도전' [안혜리의 인생]
지난달 4일 서울 한남동의 치즈 전문 레스토랑 '치즈플로'에서 오너이자 치즈 장인인 조장현 셰프와 만났다. 그가 2개월 걸려 만든 톰(Tomme) 치즈를 들고 있다. 전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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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걸린 금수저 판사…그를 구원한 건 욕설 뱉던 소년범이었다 [안혜리의 인생]
지난달 21일 서울 삼성동 법무법인 율촌에서 김성우 변호사를 만났다. 그는 스스로 인생의 옐로카드를 받은 후에야 전성기가 찾아왔고, 전반전과는 다른 인생을 살게 됐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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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완벽했던 대학생 때 전신마비…목숨 걸고 치과의사 됐다 [안혜리의 인생]
지난 19일 분당서울대병원 4층 건강증진센터 치과 클리닉에서 세계 유일의 전신마비 치과의사인 이규환 교수를 만났다. 말 그대로 죽을 고비를 넘기며 하고 싶은 치과 의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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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한동훈의 13번 답변 거부... 이어진 인사 투명성 논란
━ 민주당의 '한동훈 책임론' 팩트체크해보니 지난 11일 취임식에서 만난 조희대 대법원장(왼쪽)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한 장관은 지난해 인사정보관리단 출범을 앞두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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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대통령의 이례적인 카카오 실명 비판, 우연이었을까
━ 강도 높은 카카오 때리기, 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서울 한 카페에서 열린 제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택시기사 유니폼을 입고 온 김호덕 부산 개인택시조합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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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한국 반도체의 시작 강기동, 그는 코리안 프로메테우스였나
지난 1974년 국내 첫 반도체 공장을 세운 강기동 박사를 지난달 만났다. 몇몇 숫자를 혼동하기는 했지만 아흔의 나이에도 수십 년 전 일을 또렷이 기억하고 있었다. 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