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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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콜센터·공사판... 현실의 고통과 애환 담은 따뜻한 소설들[BOOK]

괴로운밤 괴로운 밤, 우린 춤을 추네 정진영 지음 무블 문학상을 받거나 교과서에 실릴 '명작'은 아니다. 그렇다고 함량 미달인 것도 아니다. 빠르게 읽히지만 더러

중앙일보

2024.01.19 14:00
'집콕'에도 책 안읽는다···이 와중에 화제된 '코로나 예언서'

코로나로 주목받아 국내에서도 출간되는 딘 쿤츠의 '어둠의 눈'. 중앙포토 영국의 서점 중 최대 체인 워터스톤스는 지난달 말 “온라인 판매가 한 주 동안 400% 증가했다”고 밝혔

중앙일보

2020.04.01 15:51
앞만 보는 그대 뒤돌아보라, 자기 성찰의 거울 있다

━ [CRITICISM] 지금, 왜 황순원 문학인가 양평에 살고 있는 민정기 화백이 그린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에 등장하는 소나기마을 상상도. 누구나 마음 속에 그리던 풍광

중앙선데이

2017.04.23 02:06
태블릿PC·인공지능을 50년 전 상상한 바로 그 작가

SF 대작 『스페이스 오디세이』 시리즈가 완간됐다. 왼쪽부터 소설을 영화화한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탐사선 디스커버리호 내부, 고등 외계인이 달에 남긴 검은 석판, 외계인

중앙일보

2017.02.16 01:00
[커버스토리] 쉽고, 재미있고, 빨리 읽히고 책 대신 폰으로 소설 봐요

‘문학성이 없어.’ ‘상업적이야.’ 웹소설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입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웹소설은 흥행 중입니다. 웹소설의 매력은 누구나 글을 써서 올릴 수 있다는 것, 어디서든 쉽

온라인 중앙일보

2016.09.04 00:01
홀로코스트 ‘집단 죄의식’의 심연에는…

베른하르트 슐링크 한 사람의 이야기지만 그 세대 전체의 이야기처럼 묵직하게 다가오는 소설들이 있다. 『책 읽어주는 남자』가 그런 경우다. 이 작품은 나치의 홀로코스트에 대해 누구

중앙선데이

2016.08.14 0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