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겨울 헤라서울패션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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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도 모델도 사이버시대…런웨이 사라지나
올가을 패션업계에 놀라운 광고 모델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바로 '슈두' '마고' '지'라는 이름의 세 명의 여성. 프랑스 럭셔리 패션 브랜드 '발망'이 새로운 가방 'B 박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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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 패션계 '짬짜면'… 좌우가 달라 더 멋져
흔히 완벽한 좌우 대칭은 아름다움의 조건이라고 말한다. 위대한 건축물이나 아름다운 조각상을 떠올릴 것도 없이 우리 얼굴만 봐도 그렇다. 짝짝이 눈이나 안면 비대칭은 고쳐야 할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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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과장된, 더 극적인 패션으로 승부하라
19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18 가을·겨울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날씨는 악재이자 호재였다. 매서운 꽃샘 추위와 때아닌 눈·비가 이어지며 쇼장(동대문디자인플라자) 주변은 예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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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파티에서도 드레스 '업' 말고 '다운'이 대세
평소 즐기지 않던 하이힐을 신고, 옷장 깊숙이 묻어놓은 퍼(fur, 모피) 재킷을 꺼내 든다. 연중 가장 화려하게 ‘드레스 업’ 해야 하는 연말의 흔한 풍경이다. 그런데 요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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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세계가 먼저 주목한 한국의 아웃사이더
"블라인드니스(Blindness)요." 지난 10월 '2018 봄여름 헤라 서울패션위크'에 온 해외 주요 바이어들을 한 자리에 모아 만났을 때 당황스러운 상황이 벌어졌다.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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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뭘 살까 묻지 말고 어떻게 입을지 고민하라
“더 이상 새로운 옷은 없다.” 사람 머리에서 나올 수 있는 디자인은 이미 모두 나와 더는 새로운 걸 만들어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단 의미로 패션업계에서 종종 쓰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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