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명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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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구, 한국 예술가들 초상 125분의 1초 찰나에 담다
━ 예술가와 친구들 강운구의 최근작 ‘이러다가 문득 사라진다(2023 서울 용산)’. 강운구는 사진가다. 서양에서는 사진을 포토그라피라 한다. 빛(포토)의 그림(그라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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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정말 좋다” 망각의 늪에서 건져낸 괴짜 화가 원계홍
━ ‘원계홍 탄생 100주년 기념전’ 화제 화가 원계홍을 망각에서 끌어올린 두 소장가 김태섭 전 서울장신대 학장(왼쪽)과 윤영주 우드앤브릭 회장이 과거 원계홍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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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예술] 인화지에 찍힌 시대의 음영
이주현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한가한 오후 삼청동을 걷다 보면 사진전문미술관인 뮤지엄한미에서 열리는 ‘한국사진사 인사이드 아웃’(4월 15일까지)전을 만날 수 있다. 정해창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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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 신발에 손가락 넣어준 작은스님, 함께한 50년 부처의 길
부천 석왕사에서 최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 나선 고산 스님(왼쪽)과 영담 스님. 열세 살 코흘리개 개구쟁이였던 영담은 스승과 50년 부처의 길을 함께 걸었다. 오른쪽 흑백 사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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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슈발리에장 받은 ‘한국 사진계 여장부’
지난 16일 저녁 서울 서소문로 주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슈발리에장을 받은 송영숙 한미사진미술관장(오른쪽)과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대사. 사진 동아리에서 활동하던 한 대학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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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슈발리에장 받은 송영숙 한미사진미술관장
지난 16일 저녁 서울 서소문로 주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열린 서훈식에서 인사하는 송영숙 한미사진미술관장(오른쪽)과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사진 동아리에서 활동하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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