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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조할아버지 이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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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그 특사 이위종 자손이라는 게 자랑스럽다”
16일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위종 열사의 외손녀 류드밀라 예피모바 여사와 외증손녀 율리아 피스쿨로바 전 모스크바대 교수, 『시베리아의 별, 이위종』을 펴낸 이승우씨(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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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년 만에 이뤄진 ‘이위종의 꿈’
헤이그 특사 이위종 지사의 후손 3대가 12일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왼쪽부터 고손자 스타니슬라브(23), 손녀 류드밀라(79), 증손녀 율리아(46). [강정현 기자]제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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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조부는 ‘헤이그 특사’ … 그는 1920년대까지 일본과 싸웠다
‘사라진 특사’ ‘비운의 독립운동가’. 제 증조할아버지 이위종 지사를 이르는 말들입니다. 그는 조선의 양반에서 러시아제국의 장교로, 다시 혁명정부의 공산당원으로 여러 번 신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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