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급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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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아이 급류 휩쓸리자 뛰어든 소방관…그가 한 당부
지난 주말 충북 제천에서 급류에 휩쓸린 어린아이를 때마침 현장에서 산책하고 있던 소방관이 뛰어들어 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물에 빠진 뒤 구조된 초등학생과 놀란 아이를 진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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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재난 대응 총체적 부실…정부는 어디 있었나
━ 한 시간 넘게 계속된 다급한 요청에도 넋 놓은 대처 ━ 국조실, 112 신고 대응 관련 경찰관 6명 수사 의뢰 ━ 정부는 지난 정권 탓, 지자체 등은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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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피해, 2조 손해 준 '힌남노 1년'...포항 냉천은 아직 공사중 [물난리 그곳 그후 1년]
경북 포항시 남구 인덕동 W아파트 1단지 지하주차장 입구에 차수판이 설치돼 있다. 김정석 기자 지난 12일 경북 포항시 남구 인덕동 W아파트 1단지. 단지 내 유일한 지하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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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윈 몸, 상표 없는 고무줄바지…한강 의문의 '110㎝ 시신'
어디서 살던 누구의 안타까운 죽음일까. 경찰이 지난 5일 낮 경기도 김포 한강하구에서 발견된 남자 어린이 시신을 둘러싼 의문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 경찰은 급류에 쓸려내려 온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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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노스 “北 홍수피해 충격적···말로만 '평양속도' 복구 못해”
지난 5일 북한 양강도 혜산시 시내를 흐르는 개천에 주민들이 모여있는 모습. 중국 지린(吉林)성 창바이(長白)조선족자치현에서 촬영했다. [연합뉴스] "수십년 간 북한을 방문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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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한강공원 ‘게판’ 만들었다…잠실대교 습격한 참게떼
5일 잠실대교 아래에서 주민 정광수씨가 참게 2마리를 들어 보이고 있다. 왼쪽이 암컷, 오른쪽이 수컷이다. 왕준열 연일 쏟아진 폭우로 강물이 불어나면서 서울 한강공원에 때아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