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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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1권인데 공동저자 162명, 전국 초등생들의 '사랑 얘기'
'사랑'을 주제로 그림책을 만들어 기부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김해 동광초의 동내화(38) 교사가 지난해 11월 5일부터 12월 29일까지 전국에서 받은 우편물의 모습. 동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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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시시각각] 90세 소년병의 마지막 소원
한국전쟁에서 산화한 소년병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매진해온 박태승씨. 올해 아흔이다.[중앙포토] 벌써 49년째다. 올해 아흔 살 노인은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속죄의식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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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디아스포라 청소년 300명씩 초청” 범국민연대 출범 추진
━ ‘K-디아스포라’ 청소년에 한민족 정체성 교육 아침편지문화재단과 푸른나무재단, 양향자 국회의원은 10일 국회에서 한민족 디아스포라 범국민 추진연대 포럼을 공동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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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읽기] 공존의 숲
문태준 시인 “나는 설악산으로 찾아온 손님에게 경치를 설명하지 않는다. 말(有言)이나 침묵(無言)으로 설명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저 같이 산중을 걸으며 푸른 뫼 뿌리를 같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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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피 인문학 시대 … 국내 첫 커피학과 개설한 김성헌 단국대 교수
미니멀리즘, 모더니즘 커피를 찾아 20여 년간 커피 연구해온 인문학자…커피의 본질을 찾는 작업, 커피문화·예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리더양성 꿈꿔 김성헌 교수는 올 초 단국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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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농사 지은 콩·깨·채소로 차린 소담·고소한 한 상 ’오현리 두부집’
파주시 법원읍 직천리에 있는 ‘오현리 두부집’은 직접 농사지은 콩과 채소·양념으로 두부와 반찬을 만들어 손님 상을 차린다. 식탁에서 끓이면서 먹는 두부찜을 냄비에서 덜어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