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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시타 사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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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시집 온 ‘일본댁’…어촌마을 ‘영업부장’ 되다
3년째 울산 어촌마을 방어진의 문화 해설사로 활동 중인 사카시타 사나에. 김윤호 기자 40대 한 일본인 주부가 3년째 울산의 어촌마을에서 ‘마을 해설사’로 활약하고 있다.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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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일본인이 왜?…방어진서 마을 해설사 뛰는 40대 주부
방어진 '마을해설사' 사카시타 사나에. 그는 올해로 3년째 문화해설사로 활약하고 있다. 김윤호 기자 40대 한 일본인 주부가 3년째 울산의 어촌마을에서 '마을 해설사'로 활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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