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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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교의 가장자리] 이 가을에 만나는 권정생의 동화나라
이 땅의 어린이를 사랑한 권정생 작가가 1967년부터 16년 간 살았던 경북 안동 일직교회 문간방. 서향으로 지어져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더웠다. [사진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 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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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메밀꽃 보셨나요, 섶다리는요…색다른 영월 여행
설악산부터 물들인 단풍이 온 산과 마을을 가을빛으로 적시는 중이다. 한데 강원도 영월을 가면 단풍과는 다른 때깔을 만날 수 있다. 동강변 작은 마을에 붉은메밀꽃이 만개했다. 메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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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이 붉다고?…강원 영월 들판이 빨갛다, 히말라야의 선물
강원도 영월군 먹골마을 동강변에 붉은메밀꽃이 만개했다. 멀리서 군락지를 보면 코스모스 같은데 자세히 보면 꽃이 조막만한 게 영락 없는 메밀꽃이다. 사진은 개화가 절정이었던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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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기억] 구름 타고 하늘로 떠나는 날
꽃상여, 전남 화순, 1992년 ⓒ김녕만 이삿짐은 없다. 그저 한세상 살아낸 몸 하나만 달랑 구름처럼 하늘로 떠나가는 참이다. 하얀 상복을 입은 상여꾼들이 메기는 구슬픈 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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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난 너무 예뻐" 법무부 앞 또 등장한 秋 응원 꽃바구니
21일 정오 무렵 정부과천청사 내 법무부 현관 앞에 등장한 꽃바구니들. 진보성향 커뮤니티 딴지일보 게시판 이용자들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응원하기 위해 보낸 것이다.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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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면조사 요청했던 평검사가 ‘감찰 절차 위법’ 폭로
지난 28일 정부과천청사 앞 추미애 법무부 장관 규탄 집회에 ‘근조 민주주의 사망’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두른 꽃상여 차량이 등장했다. [사진 자유연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