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우정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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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0개동 통째로 '흉가'…20년 넘게 손도 못대는 이유
지난 5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의 북한강변. 카페와 음식점이 들어선 도로 한 쪽에 을씨년스러운 회색빛 건물 하나가 덩그러니 자리 잡고 있었다. 기둥엔 벌겋게 녹슨 철근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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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EATIVE 2024] ‘흉물’ 우정병원 건물, 시민 보금자리로 재탄생
신계용 과천시장의 주도로 우정병원 건물이 시민의 보금자리로 탄생했다. 과천시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리더십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2년 연속이다. 22년간 과천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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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반값 '10억 로또' 쏟아진다···노다지 터질 경기도 어디?[뉴스원샷]
11월 입주 예정인 과천자이(옛 6단지 재건축). 부정청약 등으로 계약해지 통보된 10여가구를 '줍줍'(무순위 청약)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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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슬럼화·안전 위협 ‘도심 흉물’···짓다 만 건축물 전국에 356개
지역 슬럼화 유발, 주민 안전 위협… 정비사업·특별법 가동에도 현장선 힘 못써 앙상한 뼈대만 드러낸 채 13년째 방치돼 있는 서울 도봉구 창동민자역사 공사현장. / 사진: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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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천안 반발에···'우한 전세기' 교민, 아산·진천에 격리수용
중국발 여행기 승객이 28일 서울 김포공항에서 마스크를 쓰고 입국하고 있다. 중국 우한 교민도 30~31일 전세기를 통해 김포공항으로 들어온다. [연합뉴스] 정부가 우한 폐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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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이 세운 과천 흉물 '우정병원', 21년 만에 철거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건립을 추진했던 경기도 과천시 우정병원 건물. [사진제공=국토교통부] 1997년 공사가 중단된 이후 21년째 과천 도심의 흉물로 남아 있던 우정병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