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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작가 배삼식(53)은 ‘연극계의 김수현’으로 통한다. 그만큼 유명하고 인정받는다. 1998년 연극 ‘하얀 동그라미 이야기’를 시작으로 25년간 희곡을 썼다. 2007년 초연한
중앙일보
2023.02.02 15:26
2024.05.02 16:34
2024.05.0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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