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와! 롯데 첫 3년 연속 가을 야구
양현종프로야구 롯데가 창단 후 처음으로 3년 연속 ‘가을 야구’의 꿈을 이뤘다. 롯데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3-1로 이겨 남은 정규시즌 여섯 경기 결과
-
터졌다 6경기 연속 홈런 … 이대호, 이승엽과 어깨동무
또 터졌다. 프로야구 롯데 4번 타자 이대호(28·사진)가 여섯 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다. 1999년 이승엽과 스미스(이상 당시 삼성), 2003년 이호준(SK)이 세운 역
-
[2010 프로야구 올스타 MVP] 가장 반짝인 별 홍성흔 … 수염 붙이고 나와 홈런 펑펑
딸 화리양을 안고 있는 MVP 홍성흔. [대구=뉴시스]‘미스터 올스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에게 ‘MVP 트로피’가 수여됐다. 롯데 홍성흔(33)이 2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
-
KBO, 황재균 트레이드 승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넥센이 내야수 황재균(23)을 롯데로 보내고 내야수 김민성(22)과 투수 김수화(24)를 받는 트레이드를 22일 승인했다. KBO는 “롯데와 넥센
-
[뉴스분석] 이번엔 올스타 황재균 … 넥센 ‘선수 중개업’하나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황재균(23·사진)의 롯데 이적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넥센은 지난 20일 주전 3루수 황재균을 롯데에 내주고 롯데 내야수 김민성(22), 투수 김수화
-
[프로야구] 정근우 역전타, SK 아니 벌써 60승
SK 정근우 2010 프로야구가 20일 시즌 355경기만에 400만 관중(총 400만5164명)을 돌파했다. 1995년 344경기에 이어 역대 두 번째 빠른 페이스다. 관중 풍년
-
[프로야구] 나 한 방 너 한 방 … 현수는 두 방
김경문 두산 감독은 14일 SK전을 앞두고 4번 타자 김현수(22)의 연습 타격을 지켜보다가 만면에 미소를 지었다. 타구가 연이어 인천 문학구장 담장을 넘어가자 “어제 (1번타자)
-
[프로야구] 싱거운 몸값 매운 성적, 짭짤한 선수들
양의지, 이영욱, 손아섭(왼쪽부터) 성적은 몸값 순이 아니다.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저비용 고효율’ 선수들의 돌풍이 거세다. 상대적으로 적은 2000만~4000만원대 연봉을 받지
-
홍수아 “야구선수 3명 대시 받아봤다” 깜짝고백
배우 홍수아가 야구선수 3명의 대시를 받아봤다고 밝혔다. 완벽한 1이닝 실전투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홍수아는 11월 7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스포츠 선수의
-
‘충격’ 류현진 허벅지, 홍수아 허리보다 5인치 굵다
야구선수 류현진의 허벅지가 홍수아 허리보다 굵은 사실이 밝혀졌다. 류현진 선수는 11월 7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허벅지 사이즈 28인치를 즉석에서 공개했다.
-
소방수 한기주‘1급 방화범’혐의…가르시아·송지만 삼진왕 다퉈
어느 해보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올 시즌에는 다양한 기록도 양산되고 있다. 이 중에는 감추고 싶은 기록들도 있게 마련이다. 프로야구 불명예 타이틀 경쟁에 이름을 올린
-
[프로야구] “악!” … 사구에 신음하는 그라운드
7일 두산과 SK의 잠실 경기에서 3회 말 2사 1루 때 두산 손시헌이 SK 선발 고효준으로부터 사구를 맞고쓰러지고 있다. 뒤통수 쪽을 강타당한 손시헌은 앰뷸런스에 실려 병원으로
-
빗물에 쓸려간 ‘1이닝 4홈런’
올 시즌 첫 노게임이 선언됐다. 9일 서울 목동에서 열린 히어로즈와 KIA의 경기다. 이날 경기는 KIA가 8-5로 앞선 4회 초 1사 1루 KIA 최희섭의 타석 때 비가 쏟아져
-
[프로야구] 히어로즈 발에 두산 육상부가 당했다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클리프 브룸바(35)가 홈런왕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다. 사직 홈경기에서 LG를 누른 롯데 제리 로이스터 감독(左)과 강민호가 승리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22: 17 최다 39득점·40안타·84루타 … ‘목동 혈투’ 프로야구사 새로 썼다
경기 시간 4시간39분. 최종 스코어 22-17. 핸드볼 스코어가 아니다. 프로야구 28년 사상 최다득점 경기가 나왔다. 4연패와 7연패를 끊기 위한 LG와 히어로즈의 집념이 대
-
[프로야구] “저 선수가 누구야” 새 얼굴이 판친다
뉴페이스들의 선전이 2009 프로야구 초반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팀당 13~14경기를 치른 가운데 1위 SK부터 8위 한화까지 불과 세 경기 차로 몰려 있는 가운데, 개인 순위에
-
[프로야구] ‘무명의 영웅들’ 단독선두 거센 돌풍
아직 메인스폰서도 구하지 못했다. 그러나 선수들의 투지만큼은 부자 구단 부럽지 않다. 2009 프로야구 정규시즌 초반 히어로즈의 돌풍이 거세다. 히어로즈는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
108번 꿰맨 야구공 실밥 터지겠네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2009 프로야구 개막을 알리는 미디어데이 행사가 30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8개 구단 감독들은 한결같이 ‘전력 평준화’를 언급하며 저마
-
두산 16점 폭발 … 2년 연속 PO 직행버스 탔다
두산-히어로즈전 1회 초 무사 1루에서 두산 고영민의 안타 때 1루 주자 이종욱中이 3루까지 뛰어 세이프되고 있다. 히어로즈 3루수는 황재균. [연합뉴스]프로야구 두산이 2년 연속
-
[프로야구] 흔들리는 롯데 3연패 … 4위마저 흔들
4위도 지키기 힘들어지는가. 롯데가 또다시 어이없는 역전패를 당했다. 롯데는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우리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6으로 앞선 9회 2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
[프로야구] 대타 박종호 대타 … 5시간 혈투 “끝”
롯데의 포수 최기문이 14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연장 11회 초 멋진 블로킹으로 삼성의 2루 주자 허승민을 태그아웃시키고 있다. [마산=뉴시스]창단 후 팀 최다인 9연패를 겨우 끊은
-
[프로야구] 8만4840명 ‘푸른 함성’ 야구장서 메아리
두산과 LG의 경기가 열린 5일 잠실구장엔 어린이날을 맞아 3만500명의 관중이 가득 들어찼다. 경기에 앞서 어린이와 팀 관계자들이 공 굴리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프로야구] 김동주-홍성흔 랑데부포 … 두산 ‘소총수’ 오명 날려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가운데 열린 LG와 한화의 잠실 경기. 우산을 받쳐든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화가 7회 초 공격을 하고 있다. [사진=임현동 기자]“뛸 만한 선수가 거의
-
뜨거운 부산, 화끈한 방망이 … 롯데 개막 3연승
예상대로였다. 롯데 자이언츠가 원정에서 2연승을 거두고 돌아오자 부산 사직구장은 매진을 기록했다. 총 3만 명, 현장 판매분 2만 장이 오후 5시40분에 다 팔렸고 표를 구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