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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상습절취|1명검거 1명수배
【안양】안양경찰서는 9일 상오2시쯤 안양읍 호계리 금성사 안양전선공장 뒷산에 한전소유 3천3백고압선 5백「미터」 (싯가 5만원)를 절취한 오해기(24·주거부정)를 현장에서 검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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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선원 석방을 요구 무로도마루 억류 항의
【동경 11일 AP동화】일본의 한 해운회사는 한국이 지난 9월 21일 이후 해저전선을 절취하였다는 이유로 5백 56「톤」급의 일본화물선 제1「무로도」마루와 선원 11명을 나포 억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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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서 금고 부수고 39만원을 절취
4일 새벽5시50분 서울보문동7가 동대문 세무서징수계에 도둑이 들어 금고를 부수고 현금39만2천원을 털어 갔다. 이날 상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전문적인 금고도둑으로 보고 수사를 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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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동선 수관에 총상도
이들은 지난 1일 상오영시50분쯤 서울동대문구면목동 면목지서앞길을 지나다가 동지서정문앞에서 입초중이던 전홍진 (24) 순경의 수하를받고 약2백 「미터」떨어진 면목국민학교정문앞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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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기자를사칭|도서실서책절취
7일하오 서울서대문경찰서는 중앙일보사정치부기자를사칭하고 본사 도서실에서 싯가3천원짜리 법률학사전을훔쳐 달아나려던 기종래(사진=32·주거부정)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기는 그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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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인도교에 "불가사리"
한강인도교 난간의 강철「파이프」(직경「7센티」)가 6「미터」나 잘려 없어진 것이 4일 상오 발견되었다. 그런데 「파이프」가 없어진 부분은 북한강 파출소에서 불과50「미터」밖에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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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애독 애청자 즐거운「주말의 초대」중앙라디오 개국 2주년 기념
중앙일보사와 중앙방송에서는 애독자 여러분을 한자리에 모시고 즐거운 하루를 가지고자 애독자 봄맞이 초대 및 중앙 라디오 개국 2주년기념 무대를 창경원 야외무대에 마련했습니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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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견 있는 집만 골라|텔레비를 절취
사나운 개가 있는 집만을 골라 값진「텔레비」와 전축 등 1백50여 만원 어치를 훔쳐온 세칭「 맹견파」 절도단 일당 11명 중 5명이 구속되고 공범 6명이 수배됐다. 4일 남대문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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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축구컵 발견|런던 교외 정원서
도난 당했던 세계축구 우승「컵」이 1주일만에 「런던」남부교의 어느 집의 정원에서 아무 파손도 입지 않고 발견되었다. 싯가 8천 4백「달러」의 이 금제「트로피」절취범은 47세의 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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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와의 비밀차단을 위한 소매치기 은어
특수사회에는 다른 사회와의 비밀을 차단하기 위하여 자기들만이 통하는 특수언어가 있다. 이것을 은어라고 한다. 「소매치기」사회도 역시 특수사회의 하나이기 때문에 수많은 은어로 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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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은 세리 구속
속보=국제 해저 「케이블」선 절취 사건의 배후를 수사중인 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18일 하오 광주 사세청 관리과장 송흥호 (40), 동 관리계장 정기상 (41), 여수 세무서 관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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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감스런 충돌" 그 진상
5일 상오9시 문산에서 일어난 외기 노조 문산공분병회 8백 여명의 종업원과 미 헌병과의 충돌은 한·미 행정 협정체결을 앞두고 한·미 노사간에 비상한 관심을 집중시켰는데 사고 발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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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뚜껑 등 도난사고 잦아
서울시내에서 1년 동안 1천1백여 개의 「맨홀」 뚜껑을 벗겨 가는가 하면 심지어 수문의 철판을 뜯어 가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공공시설물의 절취사건이 일어나 시 당국이 골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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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뜯는 땅속의 "불가사리"
서울 시내 주요 하천 복개 속의 대부분의 교량 「빔」 (다리의 대들보)이 닥치는 대로 절취 당한 사실이 밝혀져 도로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서울시와 경찰 당국의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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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2명 구속
【부산】속보=11일 밤 밀양군 단양면 구천리 재약산에 있는 표충사 사명대사 유물관의 국보75호(청동향로)와 같이 보관중이던 「금강저」1조, 수저3개, 은찻잔, 가사고리 등 1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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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촉」을 울린 놀라운 솜씨
결혼식장에서 신랑이나 신부측의 친척을 가장, 「다이어」반지 등의 결혼예물만을 지능적으로 훔쳐온 특수절도범 주영균(31·경남 창녕군 길곡면)이 13일상오 마포경찰서에 붙들렸는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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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 관리 이상 있다|한은 광주 지점 「갱」 사건 결산
65년의 마지막 세모에 세상을 놀라게 했던 광주 한은 지점 「갱」 사건은 그 규모가 한국범죄 사상 유례가 없을 만큼 엄청났다. 총 6천8백여만원이라는 거액을 강탈해간 범행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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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쩍 즐기는 미 여성들|느는 절도행위... 성탄 상가 울려
미국 사람들이 한국을 나쁘게 평 할 때 흔히 한국에는 도둑이 많다고 한다. 하도 훔치는 기술이 교묘해서 심지어는 미국이 한국과 싸웠다가는 한국사람이 원자탄을 훔쳐서 미국에 터뜨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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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규씨 집에 도둑
9일 상오 2시와 4시 사이에 서울 서대문을구 보궐선거에 입후보한 자유당 조경규 (61·행촌동1의32)씨 집에 도둑이 들어 전화·[라디오]·의류 등 싯가 5만원어치를 절취해 갔다.